/서귀포"이중섭창작스튜디어"입구
작가의산책길해설사전시회포스터..(14/9.6~.13일까지)
서귀포"작가의산책길"이생긴지3년째이다
더불어발족된해설사32명이나름대로사명감과
그열정으로조촐한전시회를열었다
유토피아로라고불리기도하는"작가의산책길"은
이중섭미술관을시작으로서귀포도심한복판의지붕없는미술관으로
유명작가들의야외작품40점과더불어4.9키로의
아름다운서귀포풍광을감상하며걷는산책길이다
기당미술관,소암전시관,서복전시관,왈종미술관등유명미술관을
함께관람할수잇는알짜배기문화관광코스이다
근래부쩍늘어난전국의관광객들로사랑을받고있다
/해설사팀장의인사말..
어떤젊은이못지않은열정을가진팀장은
70대중반이다..
해설사거의서귀포출신들이다
그들은역시제주인다운활력으로서귀포을설명하고
서귀포을사랑하는마음들이극진하다
/내작품앞에서있는사람은..
같은해설사동료이며사진작가선생님..
한라산야생화사진전문가로
작년여미지식물원에서사진전을가졌다
그중한점을선물받아소장하고있다
/퇴원후..일주일
부랴부랴서둘러겨우참가하게되었다
"시간이멈춘섬..바람과파도가쉬어가는
고요하고평화로운섬,가파도,
세상의벅찬숨,그숨한자락내려놓고
그렇게다녀왔다…"
내가사랑하는가파도를벽에걸었다
석점의사진과글..
한바탕꿈처럼보낸올여름..
문득얼굴을스치는바람에가을이느껴진다
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