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의 여정 “서복전시관”

/서복전시관..

2003년9월에개관한서복전시관은

<작가의산책길>4.9키로구간내에있는유토피아로의

6개전시관중한곳이다

천하를통일한진시황의불로장생꿈을위하여서복이

그명을받고낭야대(산동성)에서출발..정방폭포에닻을내리고

영주산(한라산)에서불로초를구한후서쪽으로돌아갔다하여

"서귀포"라라는지명이탄생된유래다.

서귀포가장아름다운풍광에자리한전시관이다

/서복전시관내부..

"서복이삼신산의불로초를구하기위해동남동녀삼천명과

오곡을싣고백공들과함께바다에나갔으나돌아오지않았다"

(사기,진시황본기)진시황38년기록이다

서귀포에2차까지왓다는전설이있으나서쪽으로가다가

결국중국으로가지않고남해안을거쳐일본으로가서

왕이되었다..지금도일본에서는서북을신격화한다고한다

/중국을통일하고전국을순행하였던마차와말..

지금까지출토된청동마차중가장크고화려하고정교한

완전하게보존된진시황제의청동마차1,2호이다

1/2로축소해서만든것..

/"서복공원"

2008년4월산동성정부에서원자바오총리의친필

서복공원휘호를돌에새겨서귀포에기증하였다

섶섬과문섬..두섬이떠있는바다절경으로

제주에서가장아름다운공원이다

/2010년10월서복기념비..

/서북조각상..

중국하북성진황도시가서귀포와의교류관계로기증한것이며

2008년5월부터10월까지중국최고의미술학부인중앙미술학원에서

제작된것이라한다

/서복공원에서바라본문섬..

민둥산이란의미로문섬이라고도하고,모기가많다고

문섬이라고도하는천연보호구역이다

/섶섬..

나무가많다고설피섬이라고도하는

공원푸른소나무에쌓인듯아득하니보인다

13세에황제에올라천하를통일한후황위와불로장생이

영원하기를바라는진시황제의갈망..

그불로장생의꿈을찾아멀고먼항해의길을오른서복의여정..

그로인하여한중일우호교류를이루어지게된것은2200년전의

개척자서복이란인물이아닌가..

정작진시황제는50세에순행중병사하였고

서복은일본에서115세까지살다죽었다..

불로초의고향제주

불로초불사약선약이라하는이약초는시로미,영지,지초로

제주문헌에조선초기(1454~1504)의한학자최부의는

탐라국에오만가지약초가가득한섬이라고하였다한다

전시관의전설이상으로풍광이아름다운공원산책로,

정방폭포의힘찬물줄기와중섭화가의가족애가가득서린

자구리해안이바로옆이다…물빛도곱다

이번주말작가의산책길해설을중섭거리를살짝벗어나

서복에서외도를한셈인데..올한해일하고싶은매력적인곳이다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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