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의 종신서원40년과
<민들레의 영토>출간 40주년의 기념강연회가
지난 4월30일 카톨릭출판사 주관으로 카톨릭대 음악대학원에서 가졌다
“기도는 나의 음악
가슴 한 복판에 꽂아 놓은
사랑은 단 하나의
성스런 깃발..” 이해인/민들레영토
첫 시집 <민들레의영토>시 일부이다
/해인수녀님의 쓴시는 세상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꿈꾸게하는
한송이 민들레꽃이였다
시집의 내용과 구절에서 휠링을 하고 간다는 그녀의 많은 시에는
“우선 시어가 난해하지않고 주제가 자연,사랑,우정,일상등
평범하면서 보편적이고, 삶에 힘겨워하는 많은이들이 제 시에서
작은 위로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석희 뉴스룸에서…
2008년 암투병을 명랑하게 이겨내신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이용할 가치가 있으며 헛된 것 없다..”며 “감사는 더 깊어지고,
사랑은 더 애뜻해지고, 기도는 더 간절해 졌다..”는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이모수녀님 아닌가…
/강연후 축하 케익을 자르는 해인수녀님과…
카톨릭출판사에서 드리는 <민들레의영토>40주년 축하패..
사진/민들레의영토 카페에서
사람이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아픔이있다
그 어떤 삶이든 천둥과 태풍은 늘 기습으로 다가오고,
가족들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늘 순탄치만은 않다
밥 한그릇만이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애정어린 관심과 위로가
사람의 영혼을 구하기도 한다.
한 편의 시는 영혼을 달래주는 촛불과 같다.
해인수녀님의 시가 그렇다.
마음을 열면 정말이지 감동 할 일이 많다…
해인수녀님과의 첫 만남은 16년전..
작은언니쯤 여기라는 다정한 그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한채
지금까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산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해인수녀님…
2016/05/03
Magda
07/19/2016 at 23:46
An intgelilent point of view, well expressed!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