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종주산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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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은U자형으로능선이이루어져서원점회기산행에아주적합한산이다.

그동안주능선상(슬기봉)이군부대로말미암아변칙척으로종주를이루어졌는데안양시에서이제계단을설치해놓아서안전하게조망도즐기고산행을하게되였다.

서울과인천에서아주가까운산을짧은시간에접근을할수있다는것이큰행복이아닐수없다

오랜만에찾은수리산여유를부리면서종주를하여도큰무리가없는산이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시작하면은우선관모봉으로올라서서조망을보고가까이보이는태을봉으로향한다.

태을봉은정상이지만은전망은없다.전망은없지만은정상부에헬기장이아주넓어서단체로

산행을하는분들은태을봉에서점심을들기도한다.

태을봉에서슬기봉까지는약2킬로정도를오르락내리락하면서산행을하게되는데수리산에서가장슬릴이있는능선코스라고할수가있다.

특히태을봉을하산하면서나타나는병풍바위는작지만바위를타는즐거움이있는곳이다

그러나작다고방심하다가는큰코를다친다.안전이우선이다.

병풍바위를지나서전망이좋은곳이많이나오는데아주사진을촬영하기좋은곳이나오데

사진을좋와하는분들에게는좋은장소인것같다.

바위지대를지나면은슬기봉에도착을하게되는데산행에즐거움을선사하는장소인것같다

소나무가그리크지는않지만은군포시를내려다보이는조망바위에있어서산행에땀을식

혀주는장소가슬기봉으로가져간간식을간단이들기에도적당한봉우리이다.

또한수리산을찾으면은이름을모름참새는아닌데등산객들이먹다주는빵이나간식을물어채가는재미를놓칠수가없다.

몇년전만해도이곳슬기봉에서수암봉을가려면은정상부옆으로길도나지않은길을위험스렙게비탈길을산행을하여서수암봉으로건너가곤하였는데안양시에서계단과데크를

설치하여놓아서안전하게산행을할수가있다는점이다.

태을봉에서하산을슬기봉으로하면은병풍바위가나오고작지만은날까로운암봉을만나게된다.

저멀리슬기봉이보이고겨울에초입능선에나무들이잎이떨어진모습도겨울에운치를더해주는것같다.

태을봉에서슬기봉에도착하면은이새를만나게된다.

겨울에는지난번산행때에는태을봉에서만났는데이번산행때는슬기봉에서만나게되였다.

얼마나멀리서보는눈이좋은지손바닥에먹이를먼데서보고와서재빨리채어가는것이다.

슬기봉의외로운소나무두소나무가잘자라야할터인데이번에보니소나무가그리상태가

좋은것같지가않다.

수리산은한남정맥구간에놓인산인데김포문수산에서시작해서안성칠현산까지가서

충북속리산백두대간까지연결되는정맥이다.

지나온태을봉….

수리산종주구간에서가장어려웠던구간이였는데안양시에서튼튼하게계단을설치해

놓아서산행객들에게종주산행에즐거움을선사하는구간이다.

슬기봉을지나서마지막구간봉우리수암봉에도착한다.

수암봉도정상주변에계단을설치하고데크를설치해놓아서산행하기가좋와졌다.

수리산을관통하는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

외곽고속도로일산에서판교로가는구간을운전을하다보면은고속도로에서수리산을

올려다보면은사계절변하는모습을보게된다.

수암봉에서의조망은인천송도시가지의빌딩들이더욱가까이보여진다.

카메라가줌이망원렌즈가아니라더당기지를못해서아쉽다.

인천앞바다송도lng기지와영종인천공항도보이고인천대교도어렴풋이보이는것같다.

아주머니오늘멀리잘보이시지요?

산행을같이한막내아들녀석도망원경으로보는포즈가우습다…

수리산의마지막능성봉우리수암봉…

슬기봉을뒤로하고안양병목안공원으로하산을하게되는데소나무숲이여름에는아주시원

하고겨울에는소나무잎이등산화밑으로밟히는것이쿳션으로부드럽기만한산길이다.

수리산종주를끝내고병목안공원에원점코스로하산을하면서산행을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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