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봉에서하산을슬기봉으로하면은병풍바위가나오고작지만은날까로운암봉을만나게된다.
저멀리슬기봉이보이고겨울에초입능선에나무들이잎이떨어진모습도겨울에운치를더해주는것같다.
태을봉에서슬기봉에도착하면은이새를만나게된다.
겨울에는지난번산행때에는태을봉에서만났는데이번산행때는슬기봉에서만나게되였다.
얼마나멀리서보는눈이좋은지손바닥에먹이를먼데서보고와서재빨리채어가는것이다.
슬기봉의외로운소나무두소나무가잘자라야할터인데이번에보니소나무가그리상태가
좋은것같지가않다.
수리산은한남정맥구간에놓인산인데김포문수산에서시작해서안성칠현산까지가서
충북속리산백두대간까지연결되는정맥이다.
지나온태을봉….
수리산종주구간에서가장어려웠던구간이였는데안양시에서튼튼하게계단을설치해
놓아서산행객들에게종주산행에즐거움을선사하는구간이다.
슬기봉을지나서마지막구간봉우리수암봉에도착한다.
수암봉도정상주변에계단을설치하고데크를설치해놓아서산행하기가좋와졌다.
수리산을관통하는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
외곽고속도로일산에서판교로가는구간을운전을하다보면은고속도로에서수리산을
올려다보면은사계절변하는모습을보게된다.
수암봉에서의조망은인천송도시가지의빌딩들이더욱가까이보여진다.
카메라가줌이망원렌즈가아니라더당기지를못해서아쉽다.
인천앞바다송도lng기지와영종인천공항도보이고인천대교도어렴풋이보이는것같다.
아주머니오늘멀리잘보이시지요?
산행을같이한막내아들녀석도망원경으로보는포즈가우습다…
슬기봉을뒤로하고안양병목안공원으로하산을하게되는데소나무숲이여름에는아주시원
하고겨울에는소나무잎이등산화밑으로밟히는것이쿳션으로부드럽기만한산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