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레문을 다녀오다.
2008년방화로소실됐던숭례문이5년3개월동안의복구작업을마치고4일국민의품으로돌아왔다.
문화재청은이날오후2시서울중구숭례문에서’숭례문복구기념식’을열었다.
기념식에참석한박근혜대통령은축사를통해"숭례문의부활은단순한문화재의복구차원의의미를넘어서우리민족의긍지를되살리고새로운희망의문,새시대의문이열릴것이라고믿는다"고말했다.
또한"새롭게탄생한숭례문은우리국민모두의작품이다"라며"기와한장,단청하나에도혼신의노력을담아땀흘려주신수많은장인여러분의노고와대를이어길러온소나무를아낌없이기증해주시고7억원이넘는성금을모아보내주신국민여러분의사랑이깃들어있다"고밝혔다.
‘숭례문,문화의새문이열리다’를슬로건으로열린이날기념식에는복구작업에참여한기관과장인,자원봉사자,기부자,다문화가정,탈북자가족,청소년등총700여명이참석했다.
국민의품으로돌아온숭례문은5일부터매주월요일을제외하고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무료로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