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강릉 오죽헌) 1.

2013년7월23일강릉오죽헌.

아직도장맛비의여운이가시지않은날씨로인천에서영동고속도로를

타고오면서도비가오락가락내리는날씨이다.

다행이강릉시로들어서면서잠시오던비는그치고있는것을볼수가있다.

친목회회원8명이차량두대에나누어서강원도여행길을나서는데첫날

처음으로들려보는곳이강원도강릉오죽헌을들려보게되였는데.

조선시대의대학자인율곡선생이태여나고자란곳이오죽헌이라고한다.

특히율곡을교육시키고휼륭하게키우신어머니신사임당의친청집이라고

하는데신사임당의외할아버지인최응현의집으로본채는소실되였다고한다.

한국가의사상과철학은경제활동의단위인화페에서그려지는인물이

가장명확이나타난다고한다.

기존화페의오천원권에등장하는율곡이이의어머니인신사임당은새로운화페

오만원권에서도주인공으로선정되였다.

아마어머니와아들이나란이화페의주인공으로선정된것은세계적으로도유래

가없는일인것같다.

오죽헌은신사임당의문장과글씨등이박물관에전시되여있는데남성위주의시대

조선시대에여성이이렇게탁월한분은없었으리라고본다.

오죽헌은조선초기의건물로보물제165호로지정되여있다.

주거건물로는드물게이익공신을취하고있어건축사적으로중요성을인정받았으며

이곳몽룡실에서는율곡이이가태여남으로서해서더욱유서깊은곳으로되였다.

신사임당과그자녀들이남긴작품이전시되여있는율곡기념관.일상생활필요한

생업도구가전시된향토민속관.영동지방에서출퇴된각종선사.역사유물과도자기.

고문서.서화류가전시된역사문화관등이있다.

오죽헌에도연꽃이아름답게피여있다.

오전에비가내린관계로색감이더욱짙은것을

볼수가있었다.

베롱나무

나무가크기는별로크지않지만은나이는무척이나

오래된것같다.

꽃잎도너무아릅답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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