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2013년7월23일삼척검봉산자연휴양림.
삼척에서레일바이크를타고서오후에는오늘1박을해야하는검봉산
휴양림에도착한다.
검봉산휴양림은경북의최북단의울진과도거리가가깝고응봉산덕구온천과도
먼거리가아니여서휴양과온천을연계하여서이용을하기좋은곳이다.
산능선엔철쭉과솔붓꽃,애기풀,제비꽃등의꽃들이아기자기하게피어있다.검봉산정상에는동쪽으로끝없이보이는바다와남쪽은뾰족하게솟은응봉산(998.5m)와서쪽으로는사금산(1,092m)이하늘을가린다.또한임원해수욕장이차량으로5~10분거리로여름철해변휴양과연계하여이용하기좋은곳이다.
검봉산휴양림뒷편에는검봉산등산을할수있는등산로가있어서
산행을할수가있다.
검봉산정상에올라서면은시원한동해안의조망을볼수가있다.
7번국도를타고서동해안을내려가면은어디서나울창한소나무숲을만나는데
그냥눈으로보기에도싱그러움과소나무향기에취하는것같다.
하늘높이찌르듯이곧게올라가는소나무가한국인의기상이아닐런지…
7월23일이면은휴가철날짜시즌으로는좀이른감이엿지만은차량으로가져온오토캠핑족들은
가족과여유를부리면서캠핑문화를즐기고있다.
예전에우리가젊었을적에는소유한승용차도없었을시절등에다지고무거운텐트와장비를
가지고애들데리고버스를타고서여름휴가를가곤하였다.
그래도그시절이가끔생각하면은웃음만이나온다.
요즈음은장비도가벼워지고소재도좋와서무게가그리많이나가는것같지않다.
또한이동하는데승용차나suv차량이있으니얼마나편리한지모른다.
그래서젊은이들이suv차량을선호하는지모르겟다.
지금은집에예전에가지고다니던구형텐트와장비를이사를몇번다니다보니
거추장스러워서처분을하였다.
검봉산휴양림에서거리는좀떨어지였지만은산중턱에는임도가동서로뚫리였는데
이번장맛비로토사가밀려내려온것을볼수가있었다.
휴양림에서거리가있다하여도유비무환으로철저히보수를하였으면한다.
기상이변과기후가하도변화무상하고안전사고가생각보다많이발생하니철저히
보강을하여서사고에대비를하였으면한다.
우리회원들이하룻밤을묵은휴양림전경.
통나무로건축한건축물인데시설이깨끗하고깔끔하게관리를하여서
이용에불편함이없었다.
또한국립휴양림이여서가격도저렴하여서
이용에부담감이적다.
다만여름철휴가성수기에는부지런하지않으면은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때문에이용을할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