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여행.( 덕산온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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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15일변산반도여행

전라도고창선운사를들려보고시간여유가있어서군산을들려본다.

사전에정보를알아보지않고선운사에서올라오는길에문득생각이나서

군산의한국최초의빵집이생각이난것이다.

군산에는일정시대부터시작한빵집으로유명한이성당이라는빵집을

찾아가보았으나가는날이장날이라고휴일에는쉬는날이란다.

군산을가서허탕을치고올라오다가겨울에는찾아가는덕산온천을

들려본다.

덕산온천은아산의온천단지같이대규모로개발은되지않았지만

물이좋다고알려지면서주말이면은많은사람들로붐비는유명한온천이다.

온천수가약알카리성성분이들어있는것으로알려졌다고한다.

우리가찾아간온천은덕산온천단지에서가장먼저온천수를공급해서

열었다는덕산관광호텔이다.덕산관광호텔온천탕은아주역사가오래된곳이다.

덕산온천은조선시대부터온천을즐겼다는기록도있고실제로1918년도에

목욕탕이들어섰다고하니오래전부터유명햇던것같다.

그러나본격적으로온천개발은1947년에호텔이들어서면서시작이되였다고한다.

덕산온천호텔옆에는덕산에서제일먼저온천수를공급하였던기념비로

세운것같은데관리가소홀한것같다.

세월의흔적은어쩔수가없는모양이다.

현재호텔운영주가누구인지는모르지만이제개보수를해야

할듯하다.온천호텔외관도낡아서보기가않좋고내부탕도시설이

노후화되여서열악한것같다.

덕산관광호텔에들어서는입구에전시하여놓은발동기를아시나요.

지금은우리나라에서이런발동기를사용하는곳은없을것이지만

예전에만해도1960년대와1970년대에는이런발동기가시골정미소등에서전기가들어

오기전에는대부분설치되여서사용되였던것이다.

발동기가돌아가면은힘찬발동기의소리때문에동네가시끄러웠던

기역이새삼생각이난다.

덕산온천호텔주차장휴일여서그런가보다

주차장에차가가득하다.주차장건너편건물은리솜리조트라고

해서시설이좋은곳이다.

덕산온천을끝내고겨울여행을마무리한다.

집으로올라오는길에서해안고속도로서해대교를건기전에

행담도휴게소를들렸다.

12월15일일요일인데도웬일인지서해안고속도로의차량흐름너무한가한것같다.

전날수도권에상당한양의눈이내려서많은사람들이주말에움직이지를않은것같다.

집으로올라오는길에차량이고속도로에정체될것를예상하였으나시원스럽기만하다.

예상보다이른시간에집에도착을하였다.

일박이일짧은여행변산반도여행을5회에거쳐서마무리한다.

지금까지두서없는글과사진을보아주신블로그방문객들에게

감사를드린다.감사합니다.

북한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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