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공원에서….

2014년2월3일인천대공원.

올해겨울은작년겨울보다그리큰추위는오지않는것같습니다.

작년은구정전후에큰추위가몰아쳐서무척이나추운겨울이엿는데

올구정추위는그리큰추위가없이지나간것같습니다.

자주는못가지만가끔씩가보는인천대공원을아침일찍다녀오게되여네요.

아침날씨는싸늘하여도공원을한바퀴돌아보는재미도걷기운동으로

괞찮은듯합니다.

2월3일은입춘이라고합니다.아직봄소식은멀기만합니다만은

지금의스산하기만하는겨울풍경도서서히물러갈것입니다.

그러나겨울이물러가면은연초록의잎이나오는봄을기대하여봅니다.

계절은서서히지나가기마련이니까요.,

겨울나무


빈손으로하늘의무게를

받들고싶다


빈몸으로하늘의마음을

배우고싶다


벗은다리벗은허리로

얼음밭에서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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