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생태공원…
2014년2월9일소래습지생태공원을찾아본다.
강원도지방에는지난목요일부터엄청난폭설이내려서교통이마비되고
산간지방은고립이되였다고한다.
서해안지방은어제밤에눈이오는듯하도니날씨가평년보다따듯하여서
오전에내린눈이다녹은것같다.
오후에소래습지생태공원을들려본다.날씨가그리춥지않아도겨울은겨울
이다한겨울의스산함이묻어나는것같고겨울이라공원을찾는이들도없다.
우리나라해안에서볼수있는염생식물군락과수생식물육상식물등다양한
식생을갖춘살아있는습지를직접체험할수가있는소래습지공원이다.
공원내에는소래염전의역사를한눈에볼수가있는소금의생산지로서의
과거의잔존시설물물을볼수가있다.
현재는전국최대천일염생산지였던소금창고와염전시설이일부가남아
있을뿐이다.
소래염전은일찍이주안,소래.남동등염전지대에서천일염이생산되였으며
한국최초의천일제염개척의선구지이면서최대의소금생산지였다.
소래염전은일제시대때부터염전으로개발되여소래갯골로들어오는바닷물
을이용해서소금을생산하고그소금을소래포구로통하여서수인선협퀘열차
나배로이용해서인천항으로옮겨져서일본본토로옮겨졌다고한다.
여기서난소금은생필품이아닌일제가전쟁을위한화약제조용군수품으로도
쓰여졌다고한다.
아직도위안부할머니들에게진심어린사과가이루어지지않는현실을보면서
일본수상아베의신사참배등과일본청치인들의망언등을새기면서소래염전을
가보면은일제36년의역사를다시한번되세기게하는산교육장인것같다.
북한산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