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 터키 이스탄블.지하 물 저장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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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블지하물저장고.

이스탄블은외세로부터많은공격을당헸기때문에언제나물의공급이

필요한도시이다.

따라서비잔틴제국시대에는지하물저장고를많이건축하게되였다.

그중에서가장화려한저수지가성소피아성당맞은편에위치한지하

궁전이라고한다.

물은이스탄블로부터20킬로떨어진곳으로부터수로를통해서공급

햇고기둥과천장장식이화려하게건축되었기때문에이를지하궁전이

라고부른다.

이건물은비잔티제국의유스티니아누스대제시대에건설되었으며336

개의기둥중거의모두가비잔티코린트식의기둥머리를가지고있다.

저수지전체의크기는70미터폭에길이는140미터이다.

1985년에서1988년사이이스탄블시는이저수지를개축하여새로단장

을하였다.

기둥들사이에는나무를재료로도보길을만들고조명과음향효과를써서

관광객을위한장소로만들었다.

석고위의수심측정기의눈금이기둥머리에까지다다른것을보면은당시

이저수지의물이얼마나가득햇었느니알수가있다.

건물의양구석의기둥의받침은메두사의머리모양을하고있는데이를

보면은이를제조한사람들이이단을믿지않는기독교인임을알수가있다.

물속의잉어조각은장식적효과를주는데이는오염으로부터물을보존한

다는의미를띄고있다.

어떤이들은비잔틴인들이실제이저수지에서물고기를길렀었다고말하기

도한다.

비잔틴시대이스탄블엔60여개의지하저수조가있었는데그중가장큰것이소피아사원건너편에있는예레바탄이다.70mX140m넓이의저수지엔높이8m의336개의돌기둥들이도열해있고8만톤의물을저장할수있단다.조명과은은한크래식음악이신비스런분위기를조성하고있다.

가장뒤두기둥의받침대는메두사의머리인데한개는옆으로누어있고다른하나는거꾸로놓여있다.이곳은제임스본드007시리즈“연인과함께러시아로부터의탈출”몇개장면촬영장소로도유명하다.

동유럽여행일정마지막으로묵은호텔에서아침일출을보게되였다.

호텔창문이유난히도붉은것같아서커텐을걷고내려다보니아침일출

이붉게올라오는것이다.

호텔층수가아쉽게도너무낮아서붉은태양은담지를못하였다.

동유럽여행(터키이스탄블)사진여행기는23편으로이여집니다.

이제남은사진은술탄의거주지톱카프궁전이남은것같습니다.

이궁전역시궁안실내에서는사진촬영이허용이안됩니다.

그래서궁주변외관만을촬영하는수밖에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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