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후에 티엔무 사원 10..

IMG_9462후에 티엔무 사원..

후에에서 마지막으로 들려본곳은 티엔무 사원이라고 한다.

한국으로 말하면은 사찰을 말하는데 베트남은 이번여행에서 사원이나 유적지를

보면은 아직 고유의 그대로 보존이 원칙이라고 하는방침으로 보수를 하지않고

있어서 옛모습의 그대로 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티엔무 사원은 후에 시내에서 강을 따라서 남서쪽으로 4킬로 정도에 위치해

있는데 향강을 따라서  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사원이다.

서기 1601년에 건립되었으며 7층석탑으로 유명하다.

그 입구에는 19세기에 세워진 8각 7층 석탑이 있는데 높이가 21미터가 넘는 이탑은

후에에서 뿐만이아니고 베트남을 대표로 하는 건축물에 하나로 꼽이기도 한다.

다행스러운것은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때도 전혀 훼손되지않고 원형대로 보존을

하였다는것이다.

탑의 각단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탑의 양옆으로는 두개의 정자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에는 큰 거북의 등 위에 세워진 비석이 다른하나에는 2톤이 넘는

거대한 종이 자리잡고 있다.

본당인 다이훈 사이에는 청동 불상이 있고. 인근에는 베트남 전쟁당시에 독재

정권에 항의 하며 사이공에서 분실 자살한 스님이 타고 갔던 자동차도 전시

되여 있는것이 보인다.

사원경내는 그리크다고는 볼수가 없는데 베트남에서 500여년이 넘은 사원이

베트남 전쟁중에서도 원형이 온전히 보존 되엿다는것이다.

전쟁당시에 후에는 전투가 무척 심하게 치열하였던 곳이라고 한다.

티엔무 사원의 오스틴 자동차1963년 티엔무 사원의 틱꽝득 스님이 타고 분신자살한 오스틴 자동차.

후에는 안남산맥 기슭의 안남평야에 자리잡고 있다. 남중국해 연안에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얕고 넓은 향()강이 가로질러 흐른다

. 강 왼편의 도심부에는 19세기 초 중국식으로 지은 베트남제국의 왕궁 다이노이가 있는데 후에[]왕조는 이곳에서

수세기 동안 베트남을 통치했다. 식민지시대에 프랑스인들은 강 오른편에 거주했으며 오늘날 이 도시의 동쪽에는 상업지구가 들어서 있다

기원전 200년경 남베트[]의 중국군사령부가 주둔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200년경에는 참족()이 지배하였다.

 이후 중국에 정복당하기를 반복하다가 1635년 중부 및 남부 베트남을 지배하던 구엔가()의 수도가 되었으며

1802년 베트남 통일 후 구엔왕조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은 다음편으로 이여 집니다.

2 Comments

  1. journeyman

    2017년 5월 12일 at 4:01 오후

    오랜 전쟁 중에도 원형을 보존할 수 있었다는 것도 후대에게는 행운이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북한산 78s

      2017년 5월 13일 at 10:37 오후

      그렇습니다. 베트남도 내란으로 전쟁이 치열하였는데
      문화재는 소실되지않고 그대로 보존이 가능한것도
      행운이라고 할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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