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IMG_9513속리산 법주사..

요즈음은 당진과 상주와 고속도로가 시원스레 경부고속도로와 연결이 되여서 보은속리산을 접근

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터널이 뚥여서 말티재고개를 넘지않아도 속리산 법주사를 들어갈수가 있다.

그러나 꾸불거리는 산길의 묘미를 느끼려면은 말티재를 한번 다녀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말티재로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간다.

법주사를 들리기전에 정이품송을 만날수가 있는데 조선조 세조가 법주사를 가는길에 소나무

때문에 연(임금이타는가마)이 소나무가지에 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올려서

지나갈수가 있어다고 한다.

이에 세조는 소나무에 정2품의 품계를 내리였다고 한다.

정이품송을 지나가면은 법주사앞 상가거리를 지나면은 법주사 일주문으로 들어서게 된다.

법주사를 들어서기전에 만나는 오리숲길..

상가 주차장에서 법주사까지 거리가 약 2킬로 정도가 되는데 이숲길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오리길옆으로는 세조길이라는 황톳길이 있는데 법주사를 가기전에 온눈이 녹지가 않고 바닥은

완전이 얼음길이라 그냥 패스를 하고 오리길로 법주사를 들려보게된다.

언제들릴지는 기약이 없지많은 세조길을 다음에 오게 되면은 세조길을 맨발로 한번 걸어

보아야 할것 같다.

아마 싱그러운 잎이 파릇파릇나오는 봄에 오면은 다시 색다른 여행이 될것 같다.

법주사를 들어서기전에 삼거리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속리산 등산로의

예상거리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 문장대나 천왕봉을 등산을 하려면은 이곳에서

절을 들리지 않고 산행을 시작을 하게 된다.

법주사 옆 으로 흐르는 개천은 추위에 얼어서 한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천왕문을 들어서기전에 하늘높이 자라고 있는 전나무가 이색적인것 같다.

법주사 팔상전.

법주사는 불법의 은혜가 큰 절이라고 여겨서 고려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금이

찾았던 절이라고 한다. 절이 번창하였을때에는 절에 머무는 스님들이 3 천여명이 넘었다고

한다.

법주사을 찾아보면은 가장 인상에 남는것이 미륵대불과 팔상전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이곳은

꼭들려보고 봐야 할곳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에 있는 이다.

 법주사의 개조()로 알려진 의신()이 일찍이 불법을 구하러

 천축(: 인도)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경전()을 얻어 귀국하여

나귀에 싣고 속리산으로 들어가 553년(신라 진흥왕 14) 이 절을

 창건하였는데, 법()이 안주할 수 있는 탈속()의 절이라 하여

 법주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법주사의 정신적 지주가 된

 미륵신앙이나 법상종()의 유식사상()은, 혜공왕 때 이 절의

중흥에 크게 기여한 진표()와 그의 제자 영심()에 의하여 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덕왕 때 중수()하였는데, 지금 남아 있는 석물()은

 모두 이때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현존하는

 목조건물은 모두 조선 후기의 것이다.

경내에는 유명한 법주사팔상전(殿: 국보 55)을 비롯하여

쌍사자석등(: 국보 5), 석련지(: 국보 64), 사천왕석등(: 보물 15),

 마애여래의상(: 보물 216) 등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하여

법주사세존사리탑(: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6호),

 법주사사천왕문(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46호), 순조대왕태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1호) 등의 지방문화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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