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로 소천하신 고 고학환장로님 환송예배.

노인회회장님을오랫동안역임하신

고학환회장님천국환송예배가7시30분부터JerrettFuneralHomes에서있었습니다.
이곳은기독교식인경우입관예배와발인예배와하관예배가있습니다.
다른분들은어떻게하시는지잘모르지만요.
그래서정해진시간에가서조문을합니다.
이점은우리나라보다많이편리하고상주들도수월하겠다싶습니다.
막내피아노레슨이마침노스욕에서있는날이라간길에남편을만나서함께조문을했습니다.
케나다연세로는96세시고한국연세로는98세라고하십니다.
캐나다는생신을지나셔서1살을더하기에
해만바뀌면1살을더하는우리나라와는나이계산이다릅니다.
그래서캐나다에서는더젊습니다.나이를덜먹으니까요.
동신교회박태겸목사님께서마태복음5장5절말씀인
‘온유한자는복이있나니그들이땅을기업으로받을것임이요"라는말씀으로
‘온땅을회복한사람’이란제목으로말씀을전해주셨습니다.
장로님에대한추억을담아서온유와겸손으로예수님을성품을닮으셨던장로님을회고하시는데
저도눈물이났습니다.
장로님을자주는아니어도종종가까이서뵈었기에목사님의그말씀들이정말그대로고개가끄덕여지면서공감이되었기에더욱눈물이났습니다.
윤방현토론토한국노인회부회장님과장녀이신고선옥권사님의조사가있었는데
장로님의생전의모습들이참으로믿음안에섬기시며따뜻하게사랑을펼치시면서사신것을
더자세히알수가있어서감사했습니다.
493장’하늘가는밝은길이’라는찬송을3절까지부르는데정말장로님께서하나님품에
편히안기시고안식하실모습이그려져서참좋았습니다.
마치고다과를나누면서조문오신다른교회섬기시는목사님들과장로님들과집사님들도뵐수있어서반가웠습니다.
감기한번안걸리실정도로정정하고건강하셨다는데갑자기소천하셨다는것이
많이아쉽고슬펐지만
하나님품에안겨편히안식하실것을알기에저역시도위로가되었습니다.
예수님을믿으며천국에대한소망을가지고산다는것이
얼마나큰축복인지새삼깊이깨닫는시간이었습니다.
매일매일을더욱아름답게잘살아야겠다는깨달음을갖은
고장로님의천국환송예배였기에감사합니다.
고선생님댁모든가족분들이
이땅에서다시아버님을뵙지못하는슬픔이계시지만
하나님품에편히안겨시고
영생의복을누리실고장로님으로인해
하나님의큰위로를얻게되시길기도하며
저희막내어린이합창단선생님으로
아이들을참많이사랑해주시고잘지도해주시는고선주선생님의마음에도
신실하신좋으신하나님의평안이늘가득넘쳐나기시길기도합니다.
2014,12,18,고학환장로님의천국환송예배를다녀와서매일매일선물로주시는’오늘!’을더욱아름답게감사하게잘가꿔가야될이유를깨달으며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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