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다닥” …하하하…
"샘아!"
"네,아빠"
"아이,졸려,타다다닥"
"아,네,아빠,하하하,맞아요"
남편과막내아들이"하하하…"라고같이웃으면서
"먼저자러갑니다"라고저에게굳나잇인사를합니다.
이내용이뭐냐하면
저가종종졸립다고잔다고해놓고는
컴퓨터를켜고일기도쓰고또글도쓴다고자판을"타다다닥"두드릴때는힘이솟아나서잠도안잔다는의미입니다.
저는공개되지않지만’행복한엄마일기’를매일씁니다.
그리고블로그에공개되는삶과표현들도쓰게됩니다.
저는글쓰기가즐겁고행복하기에정말좋아합니다.
초등학교때늘칭찬을받다보니더잘해가려고
매일잘쓰던일기가계기가되었다고도볼수가있습니다.
그러고보니초등학교때선생님들모두가참감사합니다.
모든선생님들이참중요하지만좋은습관을키워나가는시기인
초등학교때의선생님이무엇보다참중요하시다싶습니다.
학교다닐때글쓰기대회가있으면늘대표로나가고
그자체가참즐겁고행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결혼하고도배가불러서도,아가를데리고도주부백일장에도잘나갔습니다.
주부백일장에나가글이입상된덕분에
아침마당에도초대되어3번출연해보았고,황인용,강부자입니다라는라듸오방송국에도나가보았습니다.
결혼하고아이키우면서교육방송의일본어강좌초대손님으로나가보기도하고
정말한국에서는열성적으로메스컴도들락날락했습니다.
신문사에보낸글이독자투고란에종종실리기도하고요.
학교다닐때반장을늘해서인지저는다른사람들앞에서는것이그리어렵지가않았습니다.
자만이아니라정말많은사람앞에서는것이그리힘든일이아니었습니다.
훈련이되어서이겠지요.모든것은훈련의결과물들이니까요.
그래서그역시너무즐겁고행복한일들이었습니다.
시부모님께서텔레비젼에나온저를너무도자랑스러워하시고
친척분들과친구분들께자랑을곧잘하시곤했습니다.
둘째가뱃속에있을때까지도그러했는데
둘째가태어난후부터는둘데리고다니는것이어렵고
또아이들양육이가장우선이기에그이후는그에너지를아이들키우는데다모았습니다.
이역시참잘했다는감사가있습니다.
이민와서가게하다보니사실하고싶은꿈들은많아도
잘포개두었습니다.이민와서는신문사에한번도보낸적도없었고요.
감사하게도막내가많이자랐습니다.8학년이니다큰소년이되었습니다.
가게도하나님은혜로남편이새론비지니스를잘하는덕분에몇년전에잘마무리했고
저의시간이조금씩더생겨서감사합니다.
이제조금씩저도
하나님공급해주시는힘으로
쌓여있는구슬들을잘꿰어서보배로만들어가는작업도해보고싶습니다.
그래서즐겁게짬짬이구슬을꿰어가고있음이감사합니다.
그래서늘감사한마음을즐겨스케치해두기를좋아합니다.
저가자랑하고싶고알리고싶고전하고싶은
예수님이야기가
저희가정생활속에서제일많이있다보니저절로또좋아서쓰게됩니다.
남편과아이들이항상저에게
글을잘쓴다고칭찬해주고
아이들은자기들이글을잘쓰고공부잘하는것이엄마닮았다고이야기해줄때
너무도신이납니다.
저의제1의사랑의언어가
‘인정하는말’이어서그런지정말가족들이인정해주는말은정말큰에너지를솟구치게합니다.
저가즐거워서
그리고좋아서기뻐서하는글쓰기이기에
항상감사합니다.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저가다양한책들을읽기좋아하고
또읽다보니흘러넘쳐서나오는생각들로
글을쓸수있음을감사합니다.
무엇보다저는
성경말씀을매일즐겨읽습니다.
올해는더욱더
하나님말씀으로인해흘러나오는
은혜가
하나님주시는지혜로
세상을따뜻하게해나가는
포근한글들을잘엮어갈수있게되길기도합니다.
그래서기도합니다.
지혜와총명의신이
모략과재능의신이
지식과여호와를경외하는신이저와함께해주시길기도합니다.
저가좋아서기뻐서신나서하는일들가운데서
아름다운향기가전해지고
이시대를살아가는사람들에게따뜻한주님의편지가잘전달되어서
사람들에게도함께행복한일이되고
하나님껜
큰영광을드리는일들이되길기도합니다.
할렐루야!!!
2015,1,12,월요일아침에.즐겁게미칠수있는진짜좋아하는글쓰기달란트를주신하나님께감사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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