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부흥회를 통해 회복한 초심 한 가지

BY 김 수남 ON 3. 16, 2015

마음의다짐이얼마나중요한지요.

이번부흥회기간동안은정말6시예배시간에잘도착해서온전한예배를드릴수있었기에감사합니다.

앞자리에앉으면정말더말씀에집중이되어서은혜도더큰것이사실입니다.

사실저희부부가새벽예배를매일드리러가지만요즘예배시간에자주늦었습니다.

남편은매일가는데저는막내학교스케줄에따라서어떤날못가는날이있긴하지만요.

집에서30분걸리는거리이고예배드리고남편이바로교회서출근을하기에

5시에깨도씻고준비해서나가면6시예배시간이이미시작되어있는경우가많습니다.

예배가이미시작되면늘앉던앞자리에못가고뒷자리에서예배를드리게됩니다.

그래도감사한것은예배가끝나고불이꺼지고개인기도시간이되면

매일기도드리는자리로옮겨가서주님과친밀한만남을할수있는것입니다.

기도드리는그시간이너무도사모되어서늘기쁘게주님전에달려갈수있음이감사합니다.

집에서도기도할수있고찬양드릴수있고말씀을읽을수있지만

주님전에달려가는그시간중에남편이랑나누는대화도감사하고

매일새벽미명중에도차창밖으로보이는아름다운

세상을노래하며주님하신일들을찬양할수있음이감사합니다.

그새벽에정말너무도많은차들이벌써움직이는모습속에서느끼고깨닫는

부지런한사람들의살아숨쉬는모습들이보기도좋습니다.

함께그시간을달리는기쁨과새날을맞은감사도너무도큽니다.

기도마치고나와서또남편과이야기나누면서욕밀전철역까지오는시간도감사합니다.

남편은저를내려주고바로교회가까운사무실로출근을합니다.

버스를타고전철을타면교회서집까지1시간30분이걸립니다.

저희아이들은교회갈때이렇게걸려서도잘다닙니다.

전철역에서집까지는50분정도걸립니다.

남편이전철역까지태워주기에집까지전철타고버스타고오면서계단을오리내리며걷는것이

참좋은아침운동이되니감사합니다.

저가차를가져가면남편이랑따로오가야되고또올때다운타운에차가너무막히기에

전철이여러모로더좋습니다.

막내는엄마가도착할때쯤이면이미학교갈준비를다하고

엄마가미리준비해두신것으로간단하게아침도직접챙겨먹기도합니다.

이번부흥회를통해서저가다짐한것은새벽예배시간의초심을회복하는것입니다.

시간에늦지않게잘도착할수있게해야겠다는것입니다.

부흥회기간동안잘해내었으니요.

말씀을놓치지않고잘들으니얼마나더큰은혜가되는지요.

혼자말씀을읽지만목사님을통해전해주시는말씀이아침에더큰적용과힘이되기에요.

그래서참감사했습니다.

이제이번화요일부터드려질새벽예배시간엔절대늦지않도록더마음을다집니다.

강아지를키우니까예배드리러나가려고하는데시드니가밖에소변보러가고싶어하면챙겨주고

또들여놓고하다가늦는경우도있었습니다.

시드니도새벽에밖에가고싶지않게미리미리잘챙겨야겠다싶네요.

새벽예배시간을잘맞출수있게방해받는일들이없길기도하면서

이번부흥회를통해받은은혜들을잘적용하면서

칭찬받는천국의품꾼으로

하나님께칭찬받는자녀되길소망하며감사드립니다.

2015,3,15,주일밤에,마음의결단을할수있었는좋은기회가된이번부흥회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