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천국 여행 시작
어머니께서한국시간31일화요일,16시36분에천국여행을떠나셨습니다.
저가도착할때까지살아계시길많이고대했는데너무도아쉽고마음이아픕니다.
어제오후3시30분무렵,어머니께서병원에입원하셨다는연락을받았습니다.
한국시간화요일새벽4시30분경이었습니다.
저는급히한국갈채비를했는데비행편을가장빠른것으로예약을했습니다.
저가가는동안은살아계시길간절히기도하면서요.
그런데저가도착하기전에떠나셔서너무도마음이아픕니다.
그래도지난여름방학에가서함께지내다왔고
거의매일통화를했고
엊저녁에자기전에도엄마음성을들을수있었기에
슬픔중에도큰위로가됩니다.
어머니랑늘대화가되었는데
엊저녁은저의소리에"응"이라고대답만하심이마음아팠습니다.
90세이신데건강게계시다가천국가신어머니시니감사합니다.
9988234라는말이있는데
99세까지팔팔하게사시다가2-3일정도앓으시다가돌아가시는뜻이라고합니다.
90세셨지만정말어머니께선9988234의복을누리셨으니감사합니다.
2-3일이아닌하루만이라너무도마음이아쉽고더욱그립습니다.
저가갈동안기다려주실줄알았는데요
엊저녁그목소리가어머니음성을듣는이땅에서의마지막이라너무도마음이아픕니다.
그저께주일은즉이틀전에는
안동시골집이궁금하다셔서언니가모시고다녀오셨다고합니다.
마당에심어둔마늘도궁금하시고
겨우내비워둔시골집이궁금해하셨다고합니다.
다녀오시는길에박달재구경도언니랑잘하시고
월요일저녁진지도굴비랑해서맛있게잘드셨다고합니다.
그런데월요일한밤중에배가아프셔서병원가셨다가
이렇게너무도갑자기천국으로떠나셨습니다.
예수님을영접하신기쁨과감사가너무도큽니다.
천국에서아버지를만나셔서함께또우리들을위해기도해주실어머니시니감사합니다.
이땅에서의수고를다내려놓으시고
더욱좋은
편안한천국에거하실거니감사합니다.
저도곧가서뵐텐데천국에가셨다는감사가저를또이렇게평안하게하니
예수님믿는복이너무도크고감사합니다.
저희7남매모두이렇게잘키워놓으시고
아름다운가정이루신것보시고
손자18명에
증손자들까지벌써12명을두시고건강하게
우리모든자손들에게늘기쁨을안겨주시고
복되게떠나신어머니를그리면서
천국의소망을갖고살게됨을감사합니다.
고난주간에저가맞는정말큰고난일수있지만
부활하신예수님을믿는믿음안에서
부활의소망으로
저천국에가신부활영생하시는어머니를생각하니감사가더욱생깁니다.
오늘도살아있음을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동안더욱
주님사랑과은혜를더욱잘전하고나누며
우리모두또살아있는자다운사명감으로
오늘을아름답게살아가게되길기도합니다.
함께해주시는블로그가족분들도
부모님이살아계시다면큰복임을또아시며
더자주자주연락하고뵙게되시길권해드리며
떠나가신어머니의빈자리가너무도클것같습니다.
그런중에도위로를얻을수있음은
어머니가신곳이너무도좋은
천국이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3,31,화요일아침에,천국떠나신어머니를그리워하며감사하며저천국의소망을갖고부활하신주님을믿는믿음이있음을감사합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