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작,8학년 마지막 날은 탈랜트 쇼우

막내가오늘8학년의마지막수업을합니다.

오늘은수업은없고파티랑탈랜트쇼우를한다고합니다.
막내는친구랑함께노래도하면서피아노를직접연주하는것으로참여한다고합니다.
오늘은모두가함께흥겹게참여하는탈랜트쇼우입니다.
학기중에있는탈랜트쇼우에서는등수도정하기에막내가피아노를쳐서1등을한적이있습니다.
지금8학년인데이곳에서피아노레벨을정하는RCM(RoyalConservatoryofMusic)레벨10을하고있으니
피아노도아주잘치는쪽입니다.
더구나남학생이피아노를잘치니까더인기가있나봅니다.막내의취미이자특기이기도합니다.
22일월요일에졸업식은이미했는데며칠더다니고마치는것이우리나라와다른점이기도합니다.
저의기억으론우리나라는졸업과함께학교를마쳤는데막내네학교는졸업식은
월요일4시30분에먼저했고며칠더학교를갑니다.
어제는아이들이자유롭게시간을정해서할수있어서막내는친구들이랑원더랜드에신나게놀다왔습니다.
오늘은특별히감사한선생님3분께정성으로쓴카드와엄마가준비해준선물을가져갈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학기초에자신의아이들을잘봐달라는의미로선물을많이한다고하지만
캐나다는학년을마칠때주로선물을합니다.
대부분꽃이나초코렛같은부담없지만마음을담은선물을많이합니다.
진심으로그동안자기자녀를잘가르쳐준것에대한감사한마음으로전해드리는선물인데
학년말에선생님께전해드리는선물이더욱의미있고좋은것같습니다.
저는오늘3분께목욕용품을준비했습니다.가족모두부담없이사용하실수도있는향기도좋은것으로요.
그리고크리스마스때도선물을저는보냈습니다.
이곳부모님들처럼요.
방학중에선생님들의감사카드가늘왔습니다.
선물감사하다면서요.
학년말에드리는선물은정말감사그마음자체이기에드리는사람도받는사람도부담이없고좋습니다.
오늘막내가10년동안(유치원2년,초,중등8년)의교육을마치는날입니다.
어찌나감사하고감사한지요.
특별히감사한3분선생님께어제수요일예배드리고오니감사카드를빼곡히적어두었습니다.
그모습또한참사랑스러웠습니다.
감사를표현할수있는것도훈련인데아들이감사한선생님께감사카드를작성함이참으로기특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받으시는선생님들도참기뻐하실것같습니다.
이제방학을지내고9월부터9학년으로고교생이될아들을주님이름으로축복하며
12학년까지고교생활도즐겁게잘하게되길기도합니다.
10년뒤2025년에이번에함께공부했던학교친구들과선생님과함께만날날을정했다고합니다.
싱그러운5월20일,10년뒤에함께만날때
더욱눈부시게성장하고성숙했을아이들모습이벌써부터그려집니다.
이번에졸업을하고함께새론시작을하는
막내와같은학년의모든친구들을진심으로사랑하며축복합니다.
2015,6,25,8학년마지막수업이있는날신나게학교가는막내를축복하며앞날에주님의선하신인도하심이늘계시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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