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새학년 시작 감사!
내일은,아니벌써오늘이되었네요.
33분전에자정을지났으니벌써새날이시작되었습니다.
셋째는대학교2학년,막내는9학년을시작합니다.
첫째는3주간의짧은방학만갖었고다른학생들이방학중인여름에벌써바로치대4학년이시작되었고
둘째는8월24일에의대입학식을가졌고일주일간의오리엔테이션을마치고
바로공부가시작되었습니다.
그저께토요일에셋째짐을학교에가져다두고와서
주일예배함께드리고오늘공휴일이라오전에친구만나고와서
오후1시쯤에남편과함께딸래미학교에데려다주러갔습니다.
33도로정말얼마나더운지마치한여름같았습니다.
몇가지더챙길것가지고딸래미숙소에가져다두고학교를둘러보는데너무좋았습니다.
작년엔학교들어오는날저가한국에있어서아빠랑만왔고그이후데리고올때마다기숙사앞에
내려주고집에돌아오기바빠서캠퍼스를제대로둘러보질못했습니다.
오늘딸래미가학교전체를안내해주는데공부하기참좋은분위기여서너무좋았습니다.
무엇보다2학년부터멘탈헬쓰공부를하게되어서신나있는딸을보니감사합니다.
1학년때는통합적으로싸이언스를공부했는데2학년부터뉴우로싸이언스파트를공부합니다.
특히같은학년1000명이넘는학생중에서1학년때의성적으로
딱10명만뽑는멘탈헬쓰에되어서너무도감사합니다.
딸이공부하고싶어한분야이고지금다니는이학교가캐나다에서뉴우로싸이언스가제일좋은학교여서
오게되었는데본인이원하는멘탈헬쓰를공부하게되어너무도감사합니다.
지원한몇학교가다좋은조건으로되었는데뉴우로싸이언스가제일좋은학교를선택해서집에서50분정도
걸리는거리에있는대학교입니다.
아빠랑함께많은이야기도나누고딸이행복해하는모습을보니참으로감사했습니다.
7일은노동절로공휴일이고오늘8일은새학년이시작됩니다.
곤히잘자고이제몇시간뒤에깨어서새학년첫날등교를할셋째와넷째를주님이름으로축복합니다.
지혜와총명의신이
모략과재능의신이
지식과여호와를경외는신이
이번학년중에도함께하셔서
아이들이공부하는속에기쁨과즐거움이있고
항상행하는모든일들속에서
하나님의영광이들어나길기도합니다.
저역시도박사과정의공부가다음주부터또시작됩니다.
아이들키우면서살림하면서그리고재정관리도하면서공부하느라
파트타임으로한두과목씩만수강합니다.
그래도시작이반이라고정말한발씩전진해나감이감사합니다.
회갑전에박사공부까지하고싶다고늘생각해왔는데
그생각이현실이되었으니감사합니다.
회갑훨씬전에박사학위도받을수있게되었다싶어감사합니다.
이모든것으로인해또하나님께깊이감사를드립니다.
부모님께서여력이되시지못하셔서챙겨주시지못한부분을
감사하게도
하나님은혜안에
남편덕분에이렇게늦게라도공부할수있음을감사합니다.
박사가별것은아니지만
한걸음씩주의은혜안에
하나님의영광을위해나아가는목적과목표가있기에
매일의과정이참으로보람이되고기대가되고즐겁게행하게하심을감사합니다.
오늘도할분량의책도보고집안청소도하고저의손이필요한일들을챙기다보니
자정이넘은지도50분이되었습니다.
내일을위해
아니오늘을위해이제잠자리로들어갑니다.
새벽일찍또잘깨게하시는하나님께늘감사드리며
몇시간만짧게자도언제나푹~~~단잠자게하셔서거뜬히"할렐루야!"라고외치며
잘깰수있게하시는
신실하신주님을찬양드리며
하나님은혜를감사드립니다.
정말참으로놀랍습니다.
매일새롭게태어나게하셔서
매일생일이라는감사를얻게하심을감사합니다.
할렐루야!,아멘!
2015,9,8,새학년이되는날,아이들모두에게늘함께하시고영육건강하게잘자라게하시는신실하신주님을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