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아름다운 해석이 주는 행복
저는안동시골에서자라고등학교까지안동서다니고
대학오면서서울로시집온언니집에서학교를다녔습니다.
언니집은남한산성밑에있는서울강동구거여동이라는곳이었습니다.
저스스로힘으로갈수있고부모님께경제적인도움전혀안받고갈수있는모든혜택이넉넉한
학교를선택하느라새벽같이나가야첫강의를들을수있는먼거리의학교를다녔습니다.
그래도얼마나감사하던지요.
언니가서울와서산다는것이너무도큰힘이되었습니다.
위의오빠도,밑에남동생도다부모님께등록금하나안얻고도갈수있는학교들을
잘선택해서갔습니다.
가고싶은학교가있고충분히갈수있는학교도많았는데……
그때는많이마음아픈현실이었지만
지금오빠나저나동생모두거의30년이지난지금돌아보니
그때부모님께서든든히다지원해주고잘살았던친구들보다더욱
영육이건강하고풍성한마음과넉넉한삶을살고있음이감사하고
정말하나님은혜임을감사합니다.
자화자찬이아니라저를돌아보면정말스스로에게참으로감사하고자랑스럽습니다.
20살이전엔안동에서살면서순박하고순수했고
20살이후는서울에올라왔지만시집와서예수님을잘영접한언니덕분에
예수님을믿게되어서
서울의세상때뭍기전에예수님께푹빠져서
저가진리라고생각한푯대를향해
잘걸어오다보니
지금까지정말늘마음이평화롭고기쁘게잘살아오게된것이감사합니다.
많은기도응답중에특별히
예수님잘믿는남편을만나게해달라고기도했고
그기도를응답해주신하나님께진심으로감사를드립니다.
가장최고의기도응답이라는감사를늘얻고사니행복하고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예수님믿으니
저의삶자체가참으로감사했습니다.
현실적으로생각하면학교다닐때도,통학거리도멀고,연로하시고농사지으시는부모님께전혀부담을드리지않고언니,오빠가애써챙겨주는용돈을절약해도빠듯했지만
예수님안에서참소망을가지고늘저의얼굴이밝게빛이나고미소가살아있었다는것이
놀랍고감사합니다.
20살이전의사진과20살이후의사진을비교해보면정말저가예수님만난이후의20살이후는
모든사진마다정말활짝가득한기쁨의미소가담겨있습니다.
정말저가예수님만난복이얼마나큰지저의삶속에서
늘고백해도정말다말할수없고다쓸수없다는것이사실입니다.
저의삶을저스스로참따뜻하고아름답게해석해내게하신은혜!
이것이감사합니다.
위해기도하며사랑하는몇몇자매님께어느날저가쓴글을E-Mail로보냈습니다.
저는어려움중에도예수님을만나서이렇게저가든든히매일기쁘게감사하며행복하다는
이야기를해주면서자매님도예수님안에서참기쁨과감사를얻으며범사승리하길기도한다는의도였습니다.
모두가저의너무밝고잘살고있는모습으로학창시절정말그런어려움이있었던지전혀몰랐다면서
소설같은이야기라고했습니다.그런데딱2사람이너무도뜻밖의반응을보였습니다.
자기한테왜그런글을보냈냐?면서저가그렇게열등감이많은가?라는식으로반문을했습니다.
그래서정말당황스럽기도하고정말저가의도하고위해기도하며보낸마음은전혀읽지못하고
그렇게도볼수도있었구나!싶은배움을얻었습니다.
예수님믿기전엔정말알게모르게잘사는친구들,부모님이무엇이든다지원해주는친구들이부럽고
그부분에열등감이있기도했습니다.
하지만예수님믿고부터저의자존감이회복되었고자존감이높았기에정말열등감이란말자체가낯설었는데
저가열등감이있어서이런글을쓴걸로볼수도있었구나!싶은생각을했습니다.
그내용자체가정말삶을나눈것이고아무나한테보낸것이아니고
진정으로저가아끼고사랑하고기도하는사람이기에저를오픈한것이었는데
그렇게도반응할수있구나!싶었습니다.
저가생각한마음과같지않음을안것도감사했습니다.
그래서모두가공통으로느낄수있는일과내용도정말다르게해석하고받아들이는사람이
있을수있다는것을또한배우며그런이야기를해준사람이참으로고마웠습니다.
인생을배워가게해주었기에정말다르게반응한자매님이너무도고마웠습니다.
그래도저는기도합니다.
상대방이좋은마음으로좋은뜻으로이야기하고또행동하는것을
따뜻하고아름답게
좋은마음으로좋은뜻으로제대로잘해석해갈수있길말입니다.
사람과삶과사물들속에서
저는될수있으면긍정적이고좋은면을보고이야기를합니다.
예수님덕분에저의마음도눈도그런부분이더크게더잘보이니까요.
더따뜻하고더아름다운해석을잘해나가는저는
그래서더욱마음이평화롭고행복합니다.
저자신의마음의평화와행복을위해서도
상대방의단점보다는장점을더잘볼수있는눈을갖길늘기도합니다.
저가의도하지않은방향으로듣고오해하고마음아파하고속상해하는사람이생기지않길기도합니다.
그리고혹시라도저가의도하지않은방향으로이해해서마음아파하고상처받은사람이있으면
그분들을예수님께서친히찾아가셔서위로해주시고회복되게해달라고
새벽에기도할때마다하게됩니다.
저도연약한사람이기에분별력있게말한다싶어도상대방입장에서듣기엔
상처가될부분이분명있을수도있었겠기에요.
오늘도생각나는사람들이있어기도했습니다.
주님은혜안에서믿음이성장하고아름답게성숙되어져가는모습이참보기좋고감사합니다.
때론가슴아프게했고상처를내게도준사람이고말도따갑게찌르며했던사람이지만
위해기도할수있음이감사합니다.
용서!저의마음에서용서가되었기에저가평화로울수있음이감사합니다.
저를돌아볼수있었고,더겸손해지며
저가성장하고성숙되게도와준사람이라는감사를오히려갖으며
진심으로감사하고사랑하게됩니다.
그래서진심으로위해기도하게됩니다.
예수님을믿는다는것은참으로놀라운기적입니다.
저가그기적을늘체험해가고있음이감사합니다.
혹시기적이필요하십니까?
예수님을깊이만나보시길권해드립니다.
삶을정말더욱따뜻하고아름답게해석해나가는지혜를얻습니다.
그리고다른사람들을
더욱따뜻하고아름답게받아들일수있게됩니다.
자신의삶을
그리고함께사는모든사람들을
더욱사랑할수있는방법이있습니다.
‘따뜻하고아름다운해석!’
"따뜻하고아름다운해석이주는행복을만끽하시길기도합니다.
2015,9,15,화요일밤에,사람과세상을더욱따뜻하고아름답게볼수있는마음과생각과은혜주님을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