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매일이감사임을새삼고백할수있는마음과은혜주시는하나님을높이찬양합니다.
캐나다는어제ThanksgivingDay로공휴일이었습니다.
매일이감사한중에도특별히더욱감사를새겨볼수있는날로지킴도감사합니다.
우리의추석같은날이라서이웃들도흩어졌던가족들이모이고오랫만에보는반가운얼굴들을
길에서만나서함께"해피쌩스기빙!"이라고인사하며지낸것도감사합니다.
저희부부는어제교회어르신들모시고단풍구경을다녀왔습니다.
토론토서1시간정도거리인EarlRoweProvincialPark에소풍을갔는데
날씨도정말얼마나좋았는지최근가을날씨중가장아름답고화창하고좋은날이어서
연세드신어르신들과함께나들이가기엔최상의조건이었기에더욱감사했습니다.
부모님을뵙는듯교회어르신들을뵐때마다친가.친정양부모님중이제홀로남으신시아버님을
더욱많이생각하게하며아버님을뵙는듯어르신들을섬겨드리게됩니다.
바빠서늘음식만한가지챙겨보내드렸는데올해는저희부부가함께동참해서차량봉사도하고
음식봉사도하고오가시는길에발이되어드릴수있었음이너무도감사합니다.
12월이면안식년을맞아C국으로1년간의료선교를떠나게되는고종사촌서방님과동서가
일주일간이지만방문해서잠시잠간씩이지만주의사랑안에함께받은은혜를나누며또감사하며
또앞으로우리가운데역사하실신실하신주님을높이며찬양하며감사하는시간을가질수있었기에감사합니다.
아침일찍뉴욕으로가는동서네비행기탑승을위해공항을다녀왔는데조금만늦어도정말많이정체될뻔했는데
여유있게잘도착해서줄안서고바로수속을잘마친것도감사합니다.
밖에나오니이미그사이줄이길게서있고공항밖의길도정체되기시작했으니
어찌나감사하던지요.
미국가는비행기통관수속이하도까다로와서3시간전에나가도
딸이미국행비행기를놓쳤다는윤집사님말에겁이나서
새벽예배드리고바로공항가려던스케줄을바꾸어서
새벽예배시작되는새벽6시에일찌감치공항으로출발을했습니다.
동서네섬김이새벽예배다생각하고일찍움직였더니정말감사하게도충분히여유있게들어가서감사합니다.
덕분에둘째와넷째도시락도여유있게또잘싸서챙겨줄수있었기에감사합니다.
오늘도새날을주시고
우리가이땅에살아있는동안
어떻게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을기쁘시게해드리는것인지
묵상할수있는시간이되었음을감사드립니다.
이제조선일보블로그가12월30일까지만운영되기에헤어짐이아쉬워져갑니다.
조선블로그이전에미리장만해둔집이있긴하지만관리를하지않고있었기에
이제11년간쌓인사랑과은혜의보따리들을하나씩그곳의먼지를털고단장해서옮겨가야될것같습니다.
조선일보에서도와주는백업받기가순조롭게잘진행되길기도하며
조선일보블로그에서저의개인마당을만들어서
이렇게자유롭게
하나님의살아계심과역사하심과
저희가운데함께해주시고
기도응답해주시는
놀라운사랑과
또구속의은혜를조금이나마저의삶속에서표현해나갈수있었음을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블로그가족모든분들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이제저가이사를하는집도곧소개해드리겠습니다.
12월이후에는또그곳에서뵐날이있겠음을감사합니다.
행복한추수감사절을은혜안에보낸것처럼
우리모두의삶도
매일풍성한감사거리들로
더욱건강하시며주님은혜로복된삶이되시길기도합니다.
방문해주심을감사합니다.
여호와살롬!
2015,10,13,화요일아침에,예수님이름으로사랑하며축복하며감사드리며김수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