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으로 잘 날아 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블루제이스가어제4시부터토론토로저스센터에서열린
메이저리그플레이오프아메리칸리그디비전시리즈5차전에서6:3으로우승을했습니다.
1,2차게임은졌고,3,4,5차를연속이겨서이제계속더이어서경기를다른팀이랑할것이기대됩니다.
4시부터였지만저랑막내는6시부터7시까지한시간을저의학교강당에가서커다란스크린으로보았습니다.
막내이발도하고아들이좋아하는버블티도하나사주고도교회갈시간이넉넉해서학교에들렀습니다.
2:2로동점이었는데잠시뒤텍사스레인저스가홈으로들어와서1점을내어2:3이되었습니다.
마침추신수선수가타석에서있는상황에서포수가공을3루쪽으로던지려고했던지투수에게던지려고했던지
아뭏튼빗나가는상황에서3루주자가홈을밟았습니다.
이일로한10분이상경기가지체되었습니다.
심판들끼리모여서한참이나이야기를나누고또텍사스팀감독과도이야기를나누고….
점수가한점올라가자토론토관중들은흥분을했습니다.
드디어블루제이스감독도나와서심판들과항의성대화가오가는듯했습니다.
결론은점수가인정되는쪽이었습니다.
모두가또받아들이는분이기가되어서경기가속개되었는데추신수는아깝게아웃이되었습니다.
그후부터7회공격에나선토론토블루제이스는상대편의연이은실수로
만루가되었고그중한명이점수를내었고또그이후저희남편과아이들이좋아하는
3번타자JoseBautista가3점홈런을날렸습니다.
이때토론토는난리가났습니다.
저가막내랑함께보던학교강당에서도모두가일어서서앞스크린쪽으로뛰어나가면서환호성이터졌습니다.
곁에있던사람들과서로하이파이브를하면서요.
잘모르는학생들끼리도서로서로신나게부둥켜안기도하고하이파이브를했습니다.
저역시도막내랑그리고주변의학생들과함께환호성을치면서하이파이브를했습니다.
저랑막내는현장중개를가족카톡방에잠간씩올렸습니다.
야구보러강당가지전집에서출발할때엄마의메세지는
엄마-"할렐루야!,여호와우리주여!주의이름이어찌그리아름다운지요.시편8편1절말씀아멘"
"엄마랑경이는오늘4시부터엄마학교강당대형스크린으로블루제이스볼수있다니경이이발후같이보다가교회갈거에요."
큰아들-"할렐루야!"
엄마-"아멘!"
그이후강당에들어와서야구를보다가엄마의메세지
엄마-"6:3으로7회전이기고있어요(오후4시57분)
막내아들-"JoseBartista가3점홈런날렸어요."(오후4시57분)
큰아들-"Wow"
중간에엄마랑막내,막내만찍은것,대형스크린에비친야구경기모습사진찍어보냄.
막내-"There’stwopeopleonthebases(오후7시4분)
2명의주자가나가있는데그다음타자가친공이빗나가서상대팀이잡는바람에3아웃이되어서
토론토공격이끝나는것을보고일어섰습니다.
엄마-"이제그만보고교회로출발해요."(오후7시4분)
아빠-"Good"
그리고저랑막내는교회로왔습니다.
예배마치고전화기꺼내보았더니
남편이보낸블루제이스가6:3으로이겼다는메세지가들어와있었습니다.
그리고큰아들이좋아서환호한메세지도함께반갑게들어있어서아들을직접만난듯반가웠습니다.
둘째랑,셋째는도서관에있는시간이라그시간에함께참여못했을정도로바쁜시기를보내고있기에
또아이들위한기도를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
이렇게저희가족은가족카톡방으로서로다른곳에있어도
함께블루제이스를응원했던덕분에정말최종적으로이긴경기로마무리했음을알게되어너무반갑고신났습니다.
우리추신수선수한테는정말미안한마음이기도하지만요.
토론토에서2000년부터살아오고,지금은캐나다시민권을가진시민으로살다보니
정말저도토론토블루제이스가제편이라는감사가생깁니다.
이겨서더욱기쁘고요.
이제다른팀이랑또이어질다른경기도기대됩니다.
6:3으로잘이기고훨숼날아오른블루제이스덕분에
오늘아침토론토가더욱활기차고젊은이들어깨는더욱생동감있어보입니다.
새벽에예배드리고남편이욕밀전철역에내려줘서타고내려오는데
그들의표정속에서저가읽은느낌입니다.
그선수들의승리속에깃들은그들의고된훈련과그리고또최선을다한땀을기억합니다.
그리고칭찬합니다.
우리도우리가있는자리에서지금더욱힘차게또즐겁게
오늘우리가해야될정말분명해내야될우리들의삶의훈련을잘감당해가며
주님이름으로범사승리해가게되길기도합니다.
2015,10,15,목요일아침에,섬길어르신뵈러나갈채비를하다가엊저녁있은
야구팀토론토블루제이스의반가운소식을담아두며오늘저역시도삶의터전에서기쁘게매일훈련할수있는역할들이많이있음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