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4,목요일,영상 1도로 어제 보단 내려갔지만 여전히 좋은 날씨.
약간의 상승세를 탄 루니가 고맙다.여전히 약하지만 4일인 오늘 낮 12시 싯점에서 캐나다 루니는 미화 73센트 수준까지 거래가 되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아주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것이 감사하다.계속 내려 갔기에 올 초에 어떤 이들은 50센트대까지 추락 할 수 있다고 했다.전문가들의 비관적인 전망이었는데 그 전문가들의 예상을 엎어 주니 너무도 신난다.
70센트대가 무너질 때는 정말 마음이 쓰였다.정말 이러다가 50센트대까지 떨어지는 것이 예상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되었다.그런데 감사하게도 70센트대를 속히 다시 회복했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오르고 있으니 감사하다.이대로 쭉쭉 올라서 미국 달러랑 1:1 정도로 다시 돌아 오길 기대한다.
아버님께 매 달 보내 드리는 용돈은 같은데 우리가 보내 드리는 금액은 환율 차이 때문에 더 많이 보내야 되는 상황이었다.그렇다고 더 올려 드리지는 못하더라도 줄여서 드리기는 죄송해서 그대로 드리다보니 환율 체크를 늘 관심 있게 하게된다.
그저께 3일은 71.20센트에서 2% 이상 폭등했다.최근 1년 사이에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였다.지난 달 19일 68.69센트까지 내려 갔을 때와 비교하면 최근 4센트 이상 오른 것이기에 계속 기대가 된다.
요 며칠 루니가 그래도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은 국제 유가가 최근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미국에서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한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큰아들이 이제 3달 뒤면 졸업을 하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환율차이가 거의 없을 때 공부를 시작해서 잘 했고 작년에 차이가 커서 부담은 좀 되었지만 졸업 반에 들어 섰기에 또 여러가지 잘 조화롭게 마지막 등록까지 잘 해서 감사하다.형제들이 얼마나 우애가 있는지 서로 도와 가면서 서로 힘이 되면서 첫째랑 둘째가 장학금도 서로 잘 분배하면서 함께 공부를 잘 해 나감이 감사하다.형의 마지막 등록금을 낼 때는 둘째가 큰 힘을 써 주어서 너무도 고맙다.형은 또 자기가 졸업하고 벌면 동생 용돈도 많이 챙겨 줄거라고 한다.의좋은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힘이 나고 감사하다.이제는 큰아들이 곧 미국 달러를 벌 것을 생각하니 루니가 추락한 것에서도 많은 위로가 된다.
상승세를 탄 루니 소식이 참 반갑다.날개를 달고 날아 오르라고 응원했더니 , 정말 감사하게도 조금씩 날아 오를 날개 짓을 하는 루니가 참 고맙고 사랑스럽다.
막내 치아 교정을 위해 1달에 1번씩 가는 치과에 다녀왔다. 큰아들 안부를 물으시기에 5월에 졸업한다고 했더니 입학한다고 인사하러 왔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한다면서 반가워하시고 축하해 주셨다.참 감사하다 모든 것이.기숙사에 있는 첫째와 셋째와 통화를 하고 둘째와 넷째를 집에서 반가이 맞으면서 낯선 땅 캐나다에서도 우리나라서 살 때처럼 씩씩하게 우리 가족 모두 성실히 잘 살게 하시는 은혜를 참으로 감사드린다. 가족들을 끔직이도 사랑하며 그 무거울 어깨를 늘 힘차게 행복하게 잘 운전하는 남편이 너무도 고맙다.어서 남편 곁에 가서 다리라도 주물러 주고 자야겠다 싶어 보니 자정이 20분을 남겼다.남편 단 잠을 깨우지 않게 조심조심 들어 가야겠다.남편의 수고 덕분에 우리 가족이 또 이렇게 잘 움직일 수 있음을 감사하며 이 행복을 늘 감사드린다. 남편이 섬겨 드릴 분과 일들도 많은데 루니가 조금씩 날개 짓을 하니 더욱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