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말씀에 더 깊은 깨달음이 있어 감사하다.
3분의 목사님께서 돌아 가면서 새벽 예배 설교를 담당하신다.
화,수,목은 사사기 말씀으로, 금요일은 누가복음으로 그리고 토요일은 에베소서 말씀이다.
참으로 놀랍다.지금 34년째 늘 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바로 성경책이다.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그래서 또 다시 읽어 볼 수 있는 생명책이 있음이 감사하다.
오늘은 사사기 9장 22절로 24절 말씀을 새벽에 들었는데 정말 깊이 깨닫는 바도 있고 또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정말 악한 아비멜렉 같은 사람이 이 세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에 기도해야될 제목이된다.
악한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아비멜렉도 왕이 되고 싶어서 자기 형제들 69명을 죽이고 일부 지역의 왕이 되었지만
이스라엘 전체의 왕은 되지 못했다.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인정되었지만 아비멜렉은 왕의 족보에 들지 못한 그저 작은 방백의 왕일 뿐이었다.
그것도 3년 밖에 유지를 못했다.악한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시작되면 그 어떤 인간도 막을 수가 없다.
악한 영도 하나님 주권 안에 있기 때문에
악한 영을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하락 하신다.
악한 영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가 정직한 영으로 성령충만을 받아야 됨을
목사님이 강조해 주셨다.
그 말씀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정말 성경에 쓰여 있는 맞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이 보호해야 악한 영이 근접을 못하기에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떠나지 않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성령 충만은 그래서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성령을 받는다.
이제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으로 기도로 찬양으로 늘 은혜 충만,성령 충만을
받길 힘쓰고 노력해야된다.
나는 오늘 새벽 말씀을 통해서
성령 충만의 의미와 또 왜 충만히 받아야되는지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요즘은 사도행전 말씀 가운데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을 통해서 도전과 은혜를 많이 받고 있다.
그런 중에 새벽에 은혜로 깨닫는 말씀을 통해서 나를 더욱 새롭게 다질 수 있는 믿음의 훈련이 됨이 감사하다.
이 땅에 악한 영으로 인해 정말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바른 판단을 잘 못하고 사람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만드는 지도자들이 있다.
그들의 영도 정말 진정으로 정의와 공의로운 결정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속히 악한 생각을 하는 나쁜 영들이 떠나가게 되길 기도한다.
오늘 새벽에 읽은 사사기 9장 22절로 24절 말씀을 통해
성령 충만의 필요를 더 절실히 깨달았기에
나도 더욱 은혜 충만,성령 충만 받기를 힘쓸 것을 다짐한다.
그래서 말씀도 더 가까이 할 수가 있다.
기도하는 시간도 따로 가질 수 있다
또한 저녁 예배도 사모하며 수요일 저녁에 달려 갈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어도 오늘 내가 마무리할 집 안 일들을 즐거이 할 수 있었다.
내가 받은 말씀의 깨달음과 은혜를 또 QT 노트에 간략히라도 적어 두고 잠자리에 들 수 있음이 감사하다.
‘악한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이 말을 생각하니 소망이 생긴다.
이 세상에 악한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들의 끝이 분명 곧 있을 거란 기대를 하며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한 것이 아름답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진리가 있다.
그건 바로 선한 끝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그렇게 악독하게 자긴의 영달을 꿈 꿨지만 3년도 채 유지하지 못했던 아비멜렉의 최후를 본다.
하나님은 이 악한 사람을 치시기 위해 그를 돕던 사람들의 마음을 바뀌게 하시고 배반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하실려면 정말 못하실 일이 없다.
다만 그 때와 그 시기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즐거이 최선을 다하며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해야된다.
그래서 감사하다.
나도 기도할 수 있는 성도라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다시 한번 이 말씀을 읽어 본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이는 여룹 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를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 가게 하심이라 . (사사기 9장 22-24절 말씀)아멘.
2016,10,13일 목요일,이른 새날이 된 시간에,잠자리에 들려다가 새벽에 예배 가운데 받은 은혜의 말씀을 정리하고 잘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