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공부를 하면서 감동과 감격이 될 때가 많다.특히 이스라엘 역사를 보니 더욱 그렇다.
성경 퀴즈 대회가 이번 달 마지막 주일에 있어서 말씀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면서 더욱 가슴 가까이에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이스라엘 왕들은 사울을 초대왕으로 시작해서 다윗,솔로몬으로 이어진다.
그 이후는 남 북으로 분열되어 분열 왕국이 된다.
조선시대 왕들27명을 암송하기 위해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하면서 노래 부르듯이
공부했기에 지금도 여전히 태정태세하면 27명이 주욱 나열이 된다.그러했듯이
나는 요즘 이스라엘 왕들 이름도 암송해 보면서 즐거워한다.
조선왕조 약 500년 왕 27명!!
1대: 태조 이성계
2대: 정종
3대: 태종 이방원
4대: 세종
5대: 문종
6대: 단종
7대: 세조
8대: 예종
9대: 성종
10대: 연산군
11대: 중종
12대: 인종
13대: 명종
14대: 선조
15대: 광해군
16대: 인조
17대: 효종
18대: 현종
19대: 숙종
20대: 경종
21대: 영조
22대: 정조
23대: 순조
24대: 헌종
25대: 철종
26대: 고종황제
27대: 순종황제
를 펼쳐 보듯이 이스라엘 왕들도 펼쳐보니 많이 유익하다.
성경 말씀 중에 나오는 왕들의 이름을 보면 이제 조금은그 뿌리와 기둥과 줄기들을 통해 이해의 폭도 커진다.
조선왕조 500년 27왕들을 암송했던 방식으로 하니 쉽게 기억이 되었다.
남 유다 왕국 20왕으로 345년 이어졌다.
1,르호보암
2,아비야
3,아사
4,여호사밧
5,요람
6,아하시야
7,아달랴(여왕)
8,요아스
9,아마샤
10,웃시야
11,요담
12,아하스
13,히스기야
14,므낫세
15,아몬
16,요시아
17,여호아하스
18,여호야김
19,여호야긴
20,시드기야
북이스라엘 왕국은 19왕 209년으로
1,여로보암 1세
2,나답
3,바아사
4,엘라
5,시므리
6,오므리
7,아합
8,아하시야
9,요람
10,예후
11,여호아하스
12,요아스
13,여로보암2세
14,스가랴
15,살룸
16,므나헴
17,브가히야
18.베가
19.호세아
이렇게 된다.
작은 메모에 적은 것을 길을 걸을 때 들고 며칠 다녔더니 머리에 잘 정리가 되었다.
아직은 기억력 창고가 잘 관리됨이 너무도 감사하다.
이스라엘이 분열된 것이 안타깝지만 그 안에서 깨닫고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다.
이스라엘을 지배했던 제국들도 영원할 수가 없었다.
앗수르
바벨론
메데 바사(페르샤)
헬라(알렉산더제국)
로마제국으로 이어지면서 지배한 제국들도 바뀌었다.
인간은 유한하고 사람들이 하는 일은 한계가 있음을 보면서
영원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인식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북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했고
남유다는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다.
바벨론 포로 70년이란 ? 2가지 이론이 있다.
첫째는 1차 포로인 주전 605년부터 포로에서 귀환하여 성전 재건을 시작한 주전 536년까지이고
둘째는 예루살렘 멸망 해인 주전 586년부터 성전 완공 해인 주전 515년을 말한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다시 건국된 역사를 보면서 나는 가슴이 찡해졌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고 감격이 되는 일이다.
이스라엘의 오늘을 생각하니 정말 하나님께서 분명 살아 계심을 실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지켜 행하신다.
이스라엘은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해 멸망했다.
그 후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졌다 (디아스포라)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은 멸망하지 않았다.
약 1900년 후인 1948년 5월 14일에 약 80만명으로 건국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어떻게 1900년이 흘렀는데도 그들의 정체성이
살아 있었을까?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어렵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임을 믿게 된다.
우리는 일제 36년이어도 말을 잃어 갔고 정체성이 흔들렸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나라를 빼앗긴 어려운 시절 중에도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희생하신
민족혼이 살아 있었던 분들 덕분에 지금이 있음이 감사하다.
물론 우리 나라를 보아도 분명 하나님은 살아 계심을 나는고백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1900년이 지나도 이스라엘은 생명을 유지해 올 수 있었을까?
민족혼을 잃지 않게 교육해 온 좋은 리더와 훌륭한 어머니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게 하시고 사용해 주신 신실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볼 수 있음과 느낄 수 있고 고백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매 년 이 맘 때쯤 우리 교회에서 성경 퀴즈 대회가 있는 것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에 감사하다.
올해는 사도행전을 가지고 퀴즈를 낼 예정이다.
예상 문제집도 교회서 잘 준비해 주셨다.베드로와 바울에 대해 더 잘 알 수있고
그들의 복음을 향한 열정을 배울 수 있고 그 안에서 도전 받을 수 있음을 감사한다.
나는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바울이 참 멋지고 좋아진다.교회 퀴즈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섬겨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개별적으로 따로 읽고 묵상 하는 부분이 있지만 성경퀴즈 대회를 앞두고 사도행전을 다시 읽고
말씀 가운데 깨달음과 은혜를 받음을 감사한다.
암송하는 부분도 많아지고 말씀의 깊이와 이해도 점점 나아짐이 감사하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나는 진심으로 믿게된다.
특히나 이번에
공부하는 중에 이스라엘 왕들을 암송해 보면서
그들의 역사의 흐름을 통해
나는 절감하며 고백한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시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니 더욱 확실해!”
2016,10,18,화요일,오후에,성경 퀴즈 대회를 앞두고 성경을 읽다가 마음 깊이 새롭게 ‘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시다”라는 고백을 은혜 안에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데레사
2016년 10월 19일 at 10:09 오전
저도 공부했습니다.
연대기를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김 수남
2016년 10월 19일 at 9:59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사도행전은 오디오로 집에서 설겇이하면서도 들으니 많이 도움이 됩니다.
퀴즈 박사 등극이 얼마 안남았어요.호호호…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니
교회에서 있는 이런 행사가 있음이 참 유익하고 감사해요.하나님의 섭리를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매일 일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정말 아주 특별한 은혜를 받았으니 정말 감사!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