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기대하며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가슴에 심는다.

오늘 우리 교회 새 목사님 청빙을 위한 후보 목사님의 말씀으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작년부터 늘 기도해 오던 제목이었고 드디어 한 분을 청빙 위원 분들이 정해서 강단에 서시게 되었다.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마태복음 17장 14절로 20절 말씀을 가지고 JH Lee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다.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다(막 9:14-29; 눅 9:37-43 상)

(마 17: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눅9:37
(마 17: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마 17: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마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마 17: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마 17: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마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몇 주 전에 후보로 모시기로 했던 한 분이 계셨다.하버드 대학도 나오시고 스펙도 좋았다.

우리도 기대는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못오시게 되셨다는 통보를 받았다.그 분 성함을 인터넷에 서치해서 어떤 분인지

확인도 해 보며서 기대하며 기도했었다.어떤 연유인지 우리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니 본인의 목회관에 잘 맞지 않으신지

아니면 어떤 부담감이 우리 교회 오시는 길을 막게 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 목사님은 또 더 좋은 다른 길을

예비 하셨으려니 하고 이해했다.

그래서 2번째 후보이셨던 목사님께서 오늘 강단에 서시게 되셨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참으로 놀랍고 하나님의 섭리라는 감사를 얻는다.

무엇보다 2번 째 후보이신 목사님은 가난한 심령을 가지신 겸손한 목사님이실 것이 확실했다.

첫 후보에 비해서 아무래도 더 기도를 하셨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2번째 후보 목사님의 성함을 듣고 나는 참 놀랍고 감사했다.

이미 믿음으로 신뢰가 되어 왔기에 인터넷에 이름을 넣고 확인해 보는 절차도 전혀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이런 절차로 이 분을 보내심은 분명 또 뜻이 계심을 알았기에 그냥 위해 기도하면서

오늘 해 주실 말씀을 사모하며 기대하며 기다렸다.

 

역시 사모하며 기대한 대로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큰 은혜를 받았다.내 주변 성도님들 역시도 같은 말을 했다.

지금은 담임 목회 경험도 없으신 목사님이시지만 젊으시기에 경험은 쌓여 가실 수 있다.

3대째 목사님 가정이시라니 할아버지와 아버지 목사님의 사역을 봐 오시면서 그동안 섬겨 오신 사역들을 통해

충분히 우리 교회에서 좋은 담임 목사님으로 든든히 사역 해 나가실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믿으며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겨자씨 만한 믿음에 대해서는 너무도 많이 말씀을 들어 왔다.

하지만 오늘 이 목사님처럼 제대로 확실히 하나님 말씀 가운데 속시원히 이해되게 은혜 받으면서 듣기는 처음이다.

산을 옮겨 보았는지요?

라는 질문을 하셨다.

나는 아멘으로 혼자 속으로 대답했다.

나는 분명 내 믿음으로 산을 옮겨 보았기 때문이다.

눈 앞에 보이는 나무가 무성한 그런 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 안에 있던 문제의 산들을 옮긴 경험이 있기에 나는 자신있게 아멘 할 수 있었다.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정말 산에 대한 개념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면서 내가 한 아멘이 정말 마음에 다가와서 감사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산을 옮길 수 있음을 믿고 나 역시 내 삶 속에서

하나님 주신 믿음으로 작은 산 큰 산들을 옮겨 내었기에 그 말씀의 뜻을 이해 할 수가 있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저 멀리 옮기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 안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산이라도

나는 든든히 옮길 힘을 또한 키워 가리라 다짐했다.

 

겨자씨 믿음이란 무슨 뜻인지를 잘 설명해 주셨다.

예수님은 말씀 가운데서

” 내가 했던 것처럼 너희도 할 수 있다”고 분명 말씀 하셨다.

산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정말 오늘 목사님이 전해 주신 말씀 속에서 더욱 잘 이해가 되었고

배울 수 있었고 깨달을 수 있었기에 참 은혜로운 말씀이었다.

성경에는 산이 많이 나온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곳도 산이었다.

산은 좋은 산과 나쁜 산이 있는데

좋은 산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산이고

나쁜 산이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산이라셨다.하나님을 대적하는 산이다.

영적으로 악한 세력을 내 쫒는 것이 실제로 능력의 말씀으로 가능했다.

간질병 앓는 소년에게 있던 귀신을 꾸짖으심으로 나가게 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산을 옮기며 그 복이 무엇인지?도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산을 옮기지 못했다.

“너희도 할 수 있다!”라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나도 할 수 있다!’ 이 조건만 갖추면.

그 조건이 바로

‘겨자 씨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작은 믿음과 겨자 씨 믿음을 비유해 주셨는데 정말 몰랐던 것을 잘 이해 시켜 주셨다.

작은 믿음과 겨자씨 믿음은 비슷하다.사이즈가 작다.

작은 믿음은 자라지 않는 나쁜 믿음이지만

겨자씨는 생명이 있기에 성장을 한다.

그래서 큰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은혜가 된다.

행함이 있는 믿음의 중요성을 이 말씀과 함께 연결해 주셔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도전을 주심도 감사했다.

 

나도 날마다 성장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소유하며 승리하며

살아가는 거룩한 주의 백성 되길 다짐한다.

살아 있는 믿음 즉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는 성도가 되려면

겨자씨 만한 믿음이 우선 있어야된다.

 

겨자씨 만한 믿음에 대한 설교는 너무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신구약을 연결해서 말씀으로 잘 풀어 주시고

잘 이해되게 하신 목사님은 개인적으로 처음이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에 대한 것에서 산에 대한 이해도 확실히 되었다.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기도는 능력이 있다고한다.

내가 능력 있는 기도를 하려면 우선 겨자씨 만한 믿음을 소유해야되겠다.

행함이 있는 기도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나도 행함이 있는 믿음을 소유해서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어지길 기도한다.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받는 복은 영적인 것이라하셨다.

정말 아멘이 저절로 되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보이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누리는 복이 있음을 감사한다.기대한다.

8복을 바울이 쉽게 풀어 둔 것이 9가지 성령의 열매인 것도 잘 이해되어 감사했다.

참된 영적인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이 감사하다.

화평,자족,온유,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임을 감사드린다.

 

우리 부부에게 예수님을 믿는 복을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항상 강조할 수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아멘.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자신있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가 있다.

그 말씀을 붙들고 할 수 있는대로 우리 삶에서 실천해 오고자 애쓰고 살다보니

이 땅에서의 복도 하나님이 넉넉히 누리게 해 주심을 체험해 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안의 복을 누릴 수 있는 이 기쁨과 감사!

그러고 보니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이지만 그 믿음을 소유케 하셨음을 확신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보이게 하시는 것을 통해서 말이다.

 

이 목사님께서 이제 11월 6일에 공동의회를 거쳐서 우리 교회 새로운 목사님으로 선출되길 나는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다.담임 목회 경험이 아직 없으시고 목회 경험이 부족한 단점이 있을 수도 있다.처음부터 다 갖춰진 사람이 어디 있으신가?

젊으신 목사님이시니 이제 사역을 하시면서 경험이 쌓여가시는 것이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며 은혜안에

영적으로 더 성령충만,은혜 충만해서 우리 교회를 새롭게 부흥시키시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무엇보다 겨자씨 만한 믿음을 소유케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의 준비된 리더임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안에서 믿음의 성장이 있게 도우시는 목사님으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가능성과

비전이 확실하신 분이기에 꼭 공동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 남은 인생의 믿음 생활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목사님을 만나야된다.

영적 리더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며 기도한다.

무엇보다 오늘 처음 들은 이 목사님 설교지만 나는 정말 큰 은혜와 배움과 깨달음과 도전을 받았으니 은혜 가득한 설교였다.

내 주변의 대부분 성도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니 참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

목사님이 영이 맑으시고 순수하셔서 좋다고 했다.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진실한 목사님이심은 익히 나는 기도 가운데

그리고 토토론토에 이미 7년을 사신 분이기에 잘 알 수가 있다.

 

이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이 하나로 잘 모아져서 정말 좋은 목사님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영안이 생겨지길 기도한다.

기도는 능력이 있다.그래서 나는 기도할 수가 있고 그래서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 답게

복음에 빚진 자로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가 있다.

 

남편한테 11시에 자러 들어 가겠다고 했는데 오늘도 벌써 딱 자정이 되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다.

내년 5월 70세로 은퇴를 앞 둔 김경진 담임 목사님의 후임 목사님 청빙을 위한 절차가 하나씩 잘 이어져 감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한다.우리 교회를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속마음을 다 아시는 소망의 주님께서

선하게 아름답게 잘 인도해 주시길 맡겨드리며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나는 무엇보다 정말 하나님 말씀을 신약 구약을 오가면서 제대로 잘 풀어 가르쳐 주시며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해 주시는 목사님이 좋다.

일반 책이나 일반 글들은 우리들도 책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 이미 다 잘 알고 있기에 잠시 감동은 될 수 있지만

말씀의 은혜로는 연결되지 못한다.

그러나 정말 은혜를 내가 받는 목사님은 항상 오직 성경안에서 말씀을 서로 연결해서 풀어 주시는 분들이다.

그리고 자신의 간증이 정말 있는 분들이다.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간증이 있는 그런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더 많이 받는다.

종종 그런 목사님들을 뵈면 정말 너무 반갑고 감사하고 좋다.

이찬수목사님을 친구가 늘 자기 목사님 자랑하며 좋다고 했는데 그 분이 바로 그런 삶의 간증이 진실하게

말씀 안에서 성도들에게 전해지기에 부흥히 된다고 했다.

성경 말씀을 잘 풀어 주시고 복음을 제대로 잘 나타내시는 목사님이 나는 개인적으로 참 좋다.

말로만이 아닌 행함으로 보여 주시는 리더를 사람들은 따르게 된다.

강단에서 전하시는 말씀과 삶에 일치가 안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본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은혜도 끼치고 또 삶으로 행함을 통해 진실하게 성장을 도우며 마음이 통하는 리더를 위해 기도한다.

미처 몰랐던 것을 새롭게 이해되게 하시고 은혜를 끼쳐 주시는 목사님도 주변엔 또  많다.

오늘 이준희 목사님이 바로 또 그런 한 분이 되실 수 있음이 기대된다.

많이 기대가된다.

정말 우리 교회에 꼭 오시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뜻밖의 사람이 조금 다른 의견을 말함이 안타깝다.어떤 일에서든 개인차가 항상 있는 것이기에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어떤 사람은 또 싫어 할 수 있듯이 각자 말씀을 받아 들이는 마음 밭도 같을 수가 없다.

나는 좋았으니 계속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 새 목사님 청빙을 위해 우리 교회 강단에 처음 서신 이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이 선하게 잘 인도되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 즉 내게도 겨자씨 만한 작은 믿음일지라도 생명이 있어 성장하며 큰 나무로 자라갈

그런 한 알의 겨자씨 믿음이 있음을 감사드린다.

 

청빙 위원님들의 애쓰심이 아름답게 잘 열매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우리 교회의 귀한 일들이 되길 기도드린다.그리고 애써 주시는 모든 장로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새 시대를 기대하며,겨자씨 만한 믿음을 가슴에 심는다.

 

2016,10,23,기다리며 기도하던 새목사님 후보로 말씀을 전하신 이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좋은 결과를 얻길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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