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이름(목표 지점)을 정해주라, 그러면 성공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정말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크리스마스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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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막내가 이모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큰 것으로 받았다.

아빠,엄마는 사 주지 않고 자기들도 크게 관심이 없는 유명 브랜드 자켓이다.

언니가 막내가 이렇게 많이 큰 것을 오랫만에 봐서 너무 기쁘다면서

캐나다 돈 1,000불을 봉투에 넣어 주었다.그리고 하는 말이

“캐나다 구스 잠바를 꼭 사고 사서 입은 사진을 찍어 보내 줘”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안했으면 막내가 분명 그 큰 돈을 길에 오다가 자선냄비나 크리스마스 감사 헌금으로나

아니면 또 다른 일에 썼을 것이 분명했다.

그것을 아는 언니라서 그랬던지 꼭 캐나다 구스 잠바를 사서 입은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한 것 같다.

 

우리 부부는 아이들 키울 때 유명 브랜드 옷을 잘 사주지 않았다.

아이들이 금방금방 커서 매년 비싼 것 사 주는 것이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싶기도하고 또 물려 입거나

저렴하게 사는 교회 바자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장성해서보니 아이들이 성장할 때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좋은 브랜드도 종종 사 주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됨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큰 아이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사실 많다.

우리가 없어서 못 사준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이 항상 눈으로 마음으로 보였기에

돈을 항상 우리 가족 외의 곳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든 살 수 있지 못사는 것이 아니라 안사는 것이라는 자존감과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우리 자체가 명품이라는 생각이 나는 늘 있었다.

그래서 굳이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마음이 사실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기에 좋은 새 옷이나 좋은 물품들을 특별한 날에 사 줄 필요도 있음을 나는 알게 되었다.

 

그래도 큰 아이들에게 해 주지 않았던 것을 사실 막내에게 해 주는 것은 더더욱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막내 역시도 형들처럼 브랜드에는 전혀 구애되지 않는 아이로 잘 커줌이 감사하다.

작년에 산 잠바가 작아졌다.몸에 꼭 맞는다.그래서 이번엔 정말 브랜드도 있고 좀 좋은 것을 사려고하니

막내가 극구 말렸다.

지금 입는 옷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럼 내년에 사자고 해 두었다.

 

그런데 어제 정말 이모한테 큰 선물을 받았다.

그 덕분에 막내가 비싼 캐나다 구스 잠바를 나랑 같이 새벽 예배 드린 후 함께 욕데일 몰에 가서 샀는데 많이 좋아했다.

추운 캐나다 겨울을 더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되었기에 감사하다.

950불에 13% 세금을 더하니 1,073,50이었다.

언니가 준 1,000불에다가 내가 73,50만 보태서  정말 주변의 아이들이 많이 입고 다니는

캐나다 구스를 막내가 하나 장만했다.

이렇게 딱 이름을 정해주는 언니를 보면서 이름 즉 목표지점을 알려 주는 것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다.

 

이 땅에서의 종착점은 분명 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마지막 날 이후 갈 곳을

분명 우리가 알아야되고 그곳이 또 천국임을 아직 잘 모르고 생각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그것을 마음에 사진 찍어 새겨 두라는 당부를 해야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 났다.

 

천국!

그곳에 가야된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곳에 가는 너무도 간단한 방법이 있음을 잘 알려야겠다.

 

“주 예수를 믿으라,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장 31절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분명 예수님 믿는 믿음 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알았으니

그 이름을 더 잘 말해주고 그로 인해 영생의 삶을 얻는 성공을 거두길

많은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오늘은 우리들을 위해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이다.

C.S 루이스는

‘신이신 그 분이 아기 예수님이 되어

우리의 죄를 구속 하시기 위해

인간의 시간 안으로 들어 오셨다’고 말했다.

마치 화가가 자신의 마음 속의 그림을 화폭에 담듯이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스케치하며 그려 나가듯이

우리가 사는 이땅의

우리들의 시간 안으로 찾아와 주신 참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

 

“환영합니다.

예배합니다

경배합니다!”

 

오늘은 기쁜 크리스마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아멘 (누가복음 2장 14절 말씀)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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