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어떻게하면 더 잘 양육할 수 있을까?는
모든 부모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저 역시도요.
저가 아이 넷을 키워가면서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을 잘 자라게 하려면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이다 싶습니다.
자녀가 잘 자라게 되는 열쇠는
바로
아버지,어머니께서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부부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온전해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부부가 서로 신뢰하며 사랑하는 모습이야 말로
무엇보다 귀한
자녀 교육의 열쇠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아껴주고 세워주고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기다려 주고
참아 주고
용납해 주고
이해해 주고
덮어주고 …………………
사랑하면서 살면
그 아래서 자라는 자녀들은
당연히
너무도 잘 자라게 된다는 것을
네명의 아이들을 키워가면서 저도 체험합니다.
감사하게도
남편이 믿음이 있기에
저는 늘 도전을 받고
저 역시도 믿음의 경주를 남편따라 즐겁게 해 나가다보니
언제나 신혼!!!이라는 표현이
저는 제게 잘 어울린다 싶을 정도로
살아 갈 수록 남편이 정말 너무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저가 남편을 너무 좋아하니까
아이들도 온유한 성품으로
사랑스럽게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남편보다 저가 더 사랑 표현을 잘 합니다.
남편은 경상도 남자라서 별로 표현을 잘 안하는데
저도 경상도 아지메지만
저는 상냥한 편에 속하고
표현도 잘 하는 편입니다.
7남매 중 6째로 자라서 오빠들,언니들한테 사랑도 많이 받고
막내 남동생도 사랑해 가면서 자라서
그런지 저는 사랑 표현을 잘 하는 편입니다.
저가 남편을 더 잘 포옹하고 뽀뽀도 아이들 앞에서 더 잘 하고
남편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도
아이들 앞에서 잘 씁니다.
저가 남편과 아이들 앞에서 제일 잘 하는 말은
“할렐루야!”이고요.
저희 부부가 남들보다 특별히 아이들한데 더 잘 하는 것은 없지만
둘 모두
하나님 사랑안에 믿음을 키우며
둘이 함께 여전히 너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저는 돕는 배필로서 남편에게
잘 하고 싶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최고의 귀한 선물이
남편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다보니
남편을 사랑 할 수 있는 마음도 커집니다.
저의 남편 역시 저에대한 마음이 그런 것 같고요.
네!
맞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알콩달콩 잘 살면
자녀들은 당연히
너무도 잘 자라게됩니다.
부부 사랑이 아름답게 잘 유지되려면
무엇보다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됨도 사실입니다.
인내하고 참아야될 일들도 살아가면서 생기는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믿음 없는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게 잘 이겨나가기에
가정 또한 굳건히
주님 사랑으로 유지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자녀들이 온유한 성품으로
사랑스럽게 꿈을 가지고 잘 자라가게 될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내 자녀를 더욱 잘 키우기 위해서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남편과 아내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고 위해 기도해야될 책임이 있습니다.
아버지,어머니 두 분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상처 받는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녀가 잘 자라게 되는 열쇠이니까요.
주변에 부부가 어려움을 겪으며 자녀들이 아픔을 겪는 가정들이 많이 있어서
기도하면서
상담 공부를 해 가면서 접하는 사례들을 통해
아픈 가정들을 돕는 일에 더욱 지혜를 구하며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셔서
하나님 주시는 사랑안에서
부부가 사랑으로 잘 이해하고 용납하셔서
하나님 주신 귀한 선물인 자녀들에게 아픔을 주지 않고
다시 가정이 회복되는 역사들이 있길 기도하면서
마음을 나눠봅니다.
가정 상담과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아서 기도하며 공부하는데
저의 작은 힘이
진심으로 도움되고 회복될 가정들이 많이 생겨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3년 4월 2일,수요일 저녁에,부부 사랑의 중요성을 새삼 발견하며 믿음안에 성실하고 착하고 온유한 좋은 남편 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