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36살 우리 교회 생일 맞은 것을 감사합니다.
김경진담임목사님께서 70세로 올 5월 말 은퇴를 앞두시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교회를 36년동안 은혜 안에 잘 섬겨 오신 것을 감사합니다.
새로운 목사님 청빙을 위한 기도를 오랫동안 해 왔는데 이제 청빙위원분들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고 아름답게 잘 진행되길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새로 오실 목사님을 분명 잘 예비 해 두셨을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가장 합당하신 분을 보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봉사부장님을 중심으로 전도회 회장님들과 몇몇 성도님들이 함께 준비한 미역국이랑 오뎅 볶음과 오이 무침과 김치로 점심을 맛있게 먹어서 감사합니다.
봉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일하면서 또 알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은혜와 건강과 형편 주심을 감사합니다.
백설기 케잌으로 교회 생일 축하 노래를 온 성도님들이 친교실서 함께 부르고 떡을 식사하면서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고 다시 오는 사람도 있는데 떠나시는 분의 사정은 다들 계시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계시는 분들은 더욱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세워 가시며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길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정말 우리 교회라는 의식을 가지고 귀히 섬길 수 있는 성도님들이 점점 더 많아져 가길 기도합니다.
새로 오실 목사님을 많이많이 기다리며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믿음이 약해져서이거나 다른 사정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는 성도님들이 다시 믿음의 회복을 얻고 다시 모여들길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첫째랑 막내랑 조카가 함께 교회 생일 잔치 점심을 미역국으로 교회서 먹어서 감사합니다.
둘째와 셋째가 학교 스케줄로 인해 집에 못온 주일이지만 학교 근처서 주일 예배를 잘 드린 것도 감사합니다.
둘째가 내일 중요한 시험을 잘 치룰 수 있길 기도하며 축복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셋째의 치통을 속히 완화시켜 주시고 지난 주말에 치료 받을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남편이 행사 위원장으로 기쁘게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남편이 백설기 생일 케잌 오더부터 오늘 아침 친교실에 테이블 펴는 일들까지 마음으로 몸으로 기쁘게 섬길 수 있는 건강과 사랑과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 드린 후 남편과 다른 집사님 한 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려는 지인들과 정답게 만나 인도 식당서 식사한 것을 감사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이사야 43장 19절 말씀)
이 말씀 가운데 새 소망과 힘을 얻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017,2,5,주일 저녁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