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저녁 예배 드리면서 목사님께서 친구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동영상 하나를 소개해 주셨다.
참 감동이 컸다.
“나도 어디서나 저렇게 당당히 주님을 나타내리라!’란 다짐을 가지게 했다.
지금 저녁 준비를 하다가 그렇게 힘차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던
대만 배우 이천주님의 목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했다.
유투브에 찾아 보니 어느 교회에서 올려 둔 동영상이 있어서
다시 보았다.
여전히 큰 감동으로 밀려 왔다.
내가 요즘 늘 부르는 찬양이 있다.
“내가 만민 중에 오~~주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리 열방 중에서,
주의 인자는 커서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이름은 넓은 궁창에 이르나니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고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고
주의 영광은
주의 영광은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라고
나도 크게 이 찬양을 부엌은 물론이고
우리 집이 들썩 할 정도로 불렀다.
참으로 감사하다.
대만 사람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시상식에서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높이 자랑하며
주기도문으로 시상식 소감을 하며
‘아멘!”으로 마칠 수 있었던 믿음과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내게 새론 도전을 준 이천주님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를 드린다.
자세히 또 들어 보았다.
자막이 우리 말로 나오고 있어서 보면서 중국말의 발음이 우리가 한자로 읽는
단어의 발음과 비슷한 부분을 들으면서 반가웠다.
2016년 10월 8일 중화민국(대만)에서 있은 제 51회 금종상 시상식 자리였다.
이천주 배우는 이곳에서 하나님만을 위한 고백을 했다.
그는 이렇게 수상 수감을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에 금종상을 받아 본 한 사람이자 40년 전부터 배우이었던 저에게 있어서
저는 더 많은 젊은 후배들이 이 무대 위에서
이 상을 받기를 원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이 상을 전수하는 것이지요.
사실 저들은 정말 훌륭합니다.
당신들은 정말 훌륭합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했을 뿐이죠.
저는 그 분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건 이 자리에 올라와서 무언가를 말하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천편일률적으로 이것 저것을 감사하기보다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할 가치가 있기에
꼭 감사하다고 말 할 필요가 없다고 여깁니다.
여러분은 좀 색다른 것을 듣고 싶지 않습니까?
저는 크리스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저와 하나님의 방식으로 말하겠습니다.
그 분은 우리 공동체가 여기 모두 모이게 하셨고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아직도 많은 공동체가 밖에서 모진 고통에 쳐해 있습니다.
저를 성경에 있는 ‘주기도문’으로 여기 땅 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괜찮죠?” 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는 힘차게 주기도문을 암송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9-13)
온 힘을 다해 믿음으로 힘차게 주기도문으로 기도를 했다.
“아멘!”을 할 땐 나도 함께 힘차게 저절로 아멘이 되었다.
참으로 귀한 분을 알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믿음이 그리고 나의 믿음이 또한 이렇게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늘은 저녁 예배를 드리는 수요일이다.
아이들 저녁 챙겨 주고 곧 출발할 교회 가는 발걸음이 너무도 기다려지고 은혜로
들을 말씀이 사모된다.
더욱 믿음의 근육을 튼튼히 키우고 단련해서
나도 이천주배우같은 확신있는 믿음으로
나의 구원자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높이높이 자랑하고 나타내리라 다짐한다.
이 동영상을 가족과 친구들과 지인들과 나누고 싶어 이곳에 옮겨 놓는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제목 : 이천주 대만 배우의 주기도문 시상식 내용 : 제 51회 금종장 시상식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