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대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 나라 말을 배우는 현장을 참관해서 감사합니다.
어찌나 사랑스럽고 고맙던지요?
우리 말을 배우는 외국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영어 공부를 처음 배울 때의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참관 강의에 온 학생들은 이미 중급 이상은 되는 듯 잘 따라 읽고 질문에 우리 말로 대답도 잘 하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웠습니다.
나도 영어 실력을 더 단단히 잘 키워서 자유자제로 우리 말을 시원스럽게 쉽게 잘 가르칠 수 있는 실력과 능력되길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2시간의 참관 수업을 마치니 12시인데 함께 수업 참관한 몇 몇 분과 함께 캠퍼스 안의 카페에 들렸습니다.
간단한 점심도 사고 팀호튼의 커피도 사서
야외 테이블에 오손도손 모여 맛있게 먹으며 정담을 나눈 것도 감사합니다.
우리말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더 잘 가르쳐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같은 사람들이라서 오늘 참관 수업까지 7차례 만난 분들인데도
얼마나 정이가고 마음이 통하는지 감사합니다.앞으로 강의실에서 7차례 더 그리고 오늘같은 참관 실습 시간으로 몇 차례 더 만날 분들인데 너무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62년,63년,66년,77년,84년 그리고 우리 자녀들 나이인 92년생인 새댁까지 함께 같은 생각을 가지고 모인 것이 참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외국에 나오니 정말 애국자임이 분명합니다.
우리의 말과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더 잘 전달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저에게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가을 빛이 아름다운 계절을 펼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한 가운데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사진도 찍고 새롭게 대학생 된듯한 기분을 젊은 학생들과 나눈 것을 감사합니다.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함께 모이는 카톡방에 사진을 올려서 같이 볼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 중에도 늘 새로운 도전과 또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더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론 경험을 하게 하시고 또 안전하게 모든 일들을 잘 마치고 식구 모두 단잠 잘 수 있게 잘 인도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궁화 요양원 후원금 마련을 위해 막내가 포함된 청소년들 단체에서 옥수수도 판매하고 어머니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을 다 하니
5,000불인 것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오늘 담당자님들께 잘 전달한 것도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라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정성껏 해 나가는 속에서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더욱 아름답게 돌아간다는 것을 새삼 체험하며 감사합니다.350만 달러 모금 목표 중 5만불만 더 모이면 목표액이라니 남은 며칠 동안 그 부분까지 다 채워지길 기도합니다.우리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감사합니다.어린 청소년들까지 새벽 일찍 깨어 옥수수 판매하며 수고한 이 수고를 봐서라도 무궁화 요양원이 우리 한인들에게 다시 잘 관리되는 일로 이번 입찰에서 꼭 이길 수 있게 선하게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해 주시고 사랑으로 잘 인도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나의 구주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2017,10,23,월요일,한국어 강의 첫 참관 수업하고 온 날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다시금 감사드리며 그려 두고 잘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데레사
2017년 10월 24일 at 7:08 오후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ㅈ가르친다는건 정말
보람된 일이지요.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 박수로 인사 드리고
싶어요.
김 수남
2017년 10월 24일 at 11:02 오후
네,언니! 감사합니다.한국어! 정말 자랑스럽고도 자랑스럽습니다.우리 말과 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작은 힘이지만 봉사할 수 있음도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