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더욱 그립고 많이 생각났다.설 날이어서 더욱 그랬다.
새벽마다 예배의 자리에서 기도하시던 어머님께 감사드린다.어머님의 기도가 우리 형제들과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계속 응답의 열매로 맺혀져감을 감사드린다,어머님처럼 나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사모함이 감사하다.
어머님처럼 새벽을 깨우며 남편이랑 예배드리러 갈 수 있음이 감사하다.
새벽 예배 때 김치길담임목사님께서 시편 1편 1-2절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을 은혜로 전해 주셨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아멘
하나님 말씀이 가슴 찡하게 가슴 가득 안겨왔다.얼마나 감사한지 눈물이 핑 돌았다.
말씀 시작 전에 잠시 통성 기도로 교회와 세계 전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 위해 잠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시편 1편은 우리 가족에겐 더욱 특별한 말씀이다.우리 가정은 가정 예배 때 시편 1편을 제일 많이 묵상한다.
그리고 집안의 행사 때 예배 드릴 때마다 시편 1편 말씀을 함께 읽고 예배를 드렸다.
어머님께서 시편 1편을 좋아하셨다.찬송가는 28장을 좋아하셨다.결혼 한 후 시댁의 모든 행사 때 우리는 예배를 드렸다.
친정에서 볼 수 없었던 예배드리는 환경이 나는 너무 좋았다.
예배드릴 때마다 우리는 시편 1편과 찬송가 28장을 즐겨 사용했다.
말씀 속에서도 은혜를 받고 찬양을 드리면서도 행복했다.
우리 아이들도 시편 1편 말씀은 일찌기 어려서 다 암송을 했다.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역시도 그렇다.참으로 감사하다.
내가 우리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할 때도 항상 이 시편 1편 말씀을 인용해서 아이들을 축복한다.
말씀을 의지해서 기도한다.얼마나 기대가 되고 힘이되는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얻는 기쁨과 감사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리 가족에게 그리고 내겐 더욱 특별한 이 시편 1편 말씀을 제 2대 담임목사님으로 한국서 오신지 막 2주째이고 새벽 예배는 처음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
오늘 새벽에 전해 주셨다.시편 1편 말씀을 전해 주셔서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했다.
주일에는 에베소서 말씀으로, 수요일 저녁은 마가복음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은혜로 잘 전해주신다.
새벽엔 시편 말씀으로 열어 주신 목사님이 감사했다.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은혜 받는 자리가 늘 사모가 되고 감사하다.
새 목사님의 좋은 점이 많은 중에 예배 중 말씀을 전할 때 정말 온전히 하나님 말씀 즉 성경 안에서 서로 연결하고 연결하며 하나님 말씀을 잘 풀어 전해 주시는 것이다.
나도 읽어 이미 알고 있는 일반 책이나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를 예화로 많이 넣어 사용하시는 설교보다 나는 강해식으로 하나님 말씀으로만 엮어서 전해 주시는 설교를 좋아한다.그래서 더욱 감사하다.
아쉬레(복된 사람!)에 대해 더욱 깊이 묵상하며 복있는 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말씀 가운데 더 깊이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하다.
복있는 사람이 되려면
첫째 생각을 잘 해야된다셨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려면 생각을 잘 해야된다.
하나님과 상관 있는 일을 잘 할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위해 잘 생각해야겠다.
둘째는 좋은 행동을 해야 복이 있다셨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 행동이 필요하다.
죄인은 다름아닌 목표가 없는 사람이라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목표를 분명 가지는 행동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주시는 사람임을 되새긴다.
셋째는 복된 자리를 만들 줄 알아야된다셨다.
복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리이다.
악인들의 꾀를 쫒고 죄인들의 길에 서면 오만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오만한자가 아닌 복있는 자가 되어서
있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복된 자리가 되게 할 복있는 자를 사모하며 그런 복된 자가 되길 기도하며 감사했다.
복있는 자는 가는 곳마다 축복의 통로의 역할을 또 잘 감당하고 복의 근원이 된다.
아쉬레!히브리어로 ‘복된 사람!’이라는 뜻이다.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히브리어도 하나씩 익혀감도 감사하다.
이미 알고 있었는 단어이지만 오늘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복있는 사람 즉 ‘아쉬레’로서
하나님 기뻐하는 신실한 자녀
복된 사람
복의 근원
축복의 통로가 나 역시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그런 복된 사람이 될 수 있게 복 있는 자의 생각과 행동으로
복된 삶을 살아 갈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내일 새벽은 시편 1편의 2절 말씀을 더 자세히 풀어 주시기로 했다.
정말 기대된다.
하나님 말씀을 더욱 즐겁게 묵상할 수 있는 시간들이 감사하다.
하나님 말씀은 정말 살아 역사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이 인정된다.
정말 신기하고도 신기하다
놀랍고도 놀랍다.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아도 볼 때마다 은혜가 되고 즐겁고 감사하고 새롭기 때문이다.
그 어떤 책도 이렇게 읽고 또 읽고 싶어질까? 싶다.
이것이 놀랍고 감사하다.
내가 20살에 예수님 믿고 지금 36년동안
시편 1편은 정말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읽었다.머리에 그대로 다 담겨 있어서 줄줄줄 암송한다.
그래도 읽을 때마다 감동이고 감격이다.
새로 오신 새담임목사님께서 오늘 첫 새벽 예배 설교를 시편 1편으로 시작하시는데 가슴이 찡해졌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이 또한 감사하다.
신실하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할렐루야!
2018,2,16,금요일,설날 저녁에 ,오늘 새벽 예배 때 시편 1편 말씀을 통해 더욱 감사와 은혜가 더해짐을 감사드린다.
(시 1:1)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
(시 1:2)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1) 묵상하는도다 |
(시 1:3)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시 1:4) |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
(시 1:5) |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
(시 1:6)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Mix – 새찬송가 28장 복의근원강림하사통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