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솜씨는 정말 놀랍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제 낮의 몇 시간 사이 여러가지 기후를 동시에 보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점심 시간 전후로 비도 만났습니다.펑펑 내리는 눈도 보았습니다.
더해서 우박도 내려 주시고요.
종일 바람은 세찬 날이었지요.
이 모든 섭리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토론토에 18년 살아 왔습니다.4월 중순에 항상 한차례 눈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놀라지 않은 현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박까진 참으로 새로왔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인생을 더 깊이 새겨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7시 30분에 옥정집사님 입관 예배에 참여하려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날 때만 해도 3개월 정도는 남았다고 들었는데요.
화요일 저녁 6시 20분에 평화롭게 주님 곁으로 떠났습니다.
나보다 2살 젊은 사람입니다.아직은 할 일도 많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종종 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볼 때는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남은 가족들이 하나님의 큰 위로를 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제 하루 기후처럼 참으로 갑자기 당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 새 날을 맞고 이렇게 주님께 해 주신 일들을 감사하며
또 해 주실 일들을 감사할 수 있음이 기적임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복입니다.
십자가에 나 역시 못 박고
저도 죽었습니다.
주님 은혜로 다시 살아 났음을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을 수 있는 구원의 확신과
믿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가까이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걸어 갈 그 길임을 다시금 깨닫게 됨을 감사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증거하고 나타내는데 도움 되는 일들이 되길 원합니다.
저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명예에대한 욕심도 내려 놓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내려 놓을 것을 용감히 내려 놓을 수 있게 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다양한 기후를 하루 중에 만났듯이
우리 인생에도 예견치 못한 일들을 만날지라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즐거이 감당하며
범사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범사 승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 닛시!
2018,4,5,목요일,우리 삶의 주관자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