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은 행복의 열쇠!

영상 14도다 .춥게 느껴졌다.주일 예배드리러 가려고 10시쯤 집에서 나왔다.기온이 확 바뀐 것을 온 몸으로 느꼈다.

정말 신기하다 .요 며칠 사이에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이번 주 중에 다시 더운 날도 있다곤한다.

그래도 9월 9일이 된 오늘 ,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다.

지난 주일부터 우리 교회에 외부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다.

5시에서 8시 30분까지이다. 이번 10월 13일부터 열리는 토론토 29기 아버지학교 준비 모임 봉사자들이다.

우리 교회서 처음으로 개설됨이 감사하다.

남편도 봉사를 한다.지난 주는  기다리며 책을 읽었다.

오늘은 다른 교회 자매님이 아버지학교 총무인 남편을 따라 왔다.

어머니학교가 열릴 때 같이 봉사하는 자매님이라서 너무 반가웠다.

같이 간식을 섬겼다.아버지 학교도 어머니 학교도 참으로 필요한 사역이다.

우리 부부랑 자매님 부부가 함께 주님 은혜 안에서 행복하게 가정을 잘 세워감이 감사하다.

 

나는 좋은 아내,좋은 엄마라고 생각했다.그래도 배울 것이 분명 더 있을 거라 생각하고 어머니학교에 참여했다.

토론토 어머니학교 7기를 수료했다.8기부터는 봉사자로 섬기게 되었다.

봉사자로 섬김도 참으로 귀한 사역이다.아프고 힘든 자매님들을 돕고 가정을 회복하는데 돕는 귀한 가정 사역이다.

그래서 주변 자매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어머니학교가 1년에 한 번 주로 5월에  열린다.

2주 걸쳐 토요일 ,주일 4차례 5시부터 10시까지 총  20시간이다.

아버지학교는 봄 가을 1년에 2차례 열리는데 이 또한 적극 추천한다.

남편도 아버지학교 수료이후 좋은 중에도 더욱 좋은 남편,좋은 아버지가 되었다.

나는 무엇보다 남편이 더 잘 표현하는 것의 변화에 감사한다.경상도 남자라서 표현을 잘 못했다.

그런데 아버지 학교 영향인 것 같은데 점점 더 잘 표현을 해서 감사하다.

 

오늘 아침에 남편이 나에게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 같으면 너무 좋겠어”라고 했다.

예배 드리러 가기 앞 서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 말 속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안다.

남편이 시댁에 대해 그리고 주변에 대해 내가 하는 일과 행동에 많이 고마워해 왔다.

그리고 아이들도 엄마 닮아서 다 착하다고 늘 말해 준다.

그래서 나도

“감사해요 여보! 저도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 같으면 너무 좋겠어요.”라고 했다.

우리 둘은 같이 웃으면서 정말 행복한 주일 아침을 맞았다.참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저녁엔 내가 “여보! 오늘 ‘같이 살래요’ 마지막 날이었는데 저 찾아서 볼래요”라고 했다.

그러라고  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서 하는 말이

“나는 장미희보다 우리 수남권사가 훨~~~씬 이뻐”라고 웃으며 나를 쳐다 보며 말했다.

“하하하…네,여보! 감사해요”라고 대답하고 나도 같이 웃으며  기분이 좋았다.

내가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장미희언니 때문에 본다고 했기에 하는 말이다.

혼자 그 드라마를 유투브로 보았다.

마지막에 효섭아저씨와 미연아줌마가 결혼하는 장면이 아름다웠다.

건전하게 잘 그려낸 드라마여서 나도 재미있게 잘 보았다.

장미희언니가 나오는 드라마가 생기면 다음에 또 찾아 보려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도 찾아 본다면

정말 내가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나의 구주 예수님은 더 많이 더 깊이 제대로

자주 만나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가을에 그래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고 부지런히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남편의 칭찬이 항상 기분이 좋다.

나도 남편이 기분 좋을 말을 진심으로 잘 표현해야겠다.

성경이 다 가르쳐 준다.

내가 행복한 이유도 바로

하나님 말씀 안에서 그 말씀이 가르쳐 준 대로 행해 갈 때 더해 짐을 안다.

내 삶에 적용해 갈 때마다 더욱 커지는 행복이다.

참으로 감사하다.

하나님 말씀은 분명

행복의 열쇠임을 자랑하고 또 자랑한다.

하나님 말씀 속에 있는 행복의 열쇠를 나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누리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린다.

정말 생각만 해도 감사하고 놀랍다.

결혼 30년이 되어도 늘 서로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우리 부부를 보니 정말

하나님 말씀 안에서 분명 가능한 일임을 체험하며 감사드린다.

행복의 열쇠를 제대로 잘 찾아 누림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컴퓨터를 켰다.

오늘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그려 놓고 잘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018,9,9,주일 저녁에 ,하나님 말씀은 행복의 열쇠임을 고백하며 자랑하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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