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마음으로 기쁘게,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자녀

오늘 본문 제목이다.참으로 가슴 가까이 다가온다.온전한 마음! 어떤 것이 온전한 마음일까? 다 표현하긴 어렵다.그래도 뭔지는 알겠다.기쁘게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자녀! 나도 바로 그런 자녀이고 싶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잘 전해 주고 싶다.

성경 말씀을 통해 위대한 신앙인들을 본다.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도 훌륭한 신앙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모두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며 만난 고백과 간증이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 사랑하는 체험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이다.고백이 있고 간증이 있다.

나를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이 들어 나길 원한다.내가 비록 위대한 신앙인이라고 자랑할 수는 없지만

나를 만나 주신 위대하신 하나님은 분명 자랑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다 표현할 수 없다.

다 고백 할 수도 없다

그리고 다 말할 수도 없다

다 닮을 수도 없다.

그러나 나 표현할 것이다.

고백할 것이다.

그리고 나 말 할 것이다.

또 닮아 갈 것이다.

오늘 묵상 본문 역대상 28장 1절에서 10절 말씀을 통해 잔잔히 내가 새롭게 다짐해 보는 마음의 결단이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지시하다

(대상 28: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대상 28: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신17:20삼하7:2
(대상 28: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대상 28: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가문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삼상16:7창49:8삼상16:12
(대상 28:5)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왕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대상 28: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성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아들로 삼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임이라  대하1:9
(대상 28:7) 그가 만일 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과 같이 하면 내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대상 28: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대상 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대상 28:10) 그런즉 이제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전의 건물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하니라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됨을 감사드린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게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아멘!”

내가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성도로 내게 믿음을 주시고 만나 주신 주님을 찬양드린다.

 

다윗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는 신앙의 고백이 있었던 위대한 신앙인이다.

외모가 출중한 7명의 형들이 있었다.사무엘이 찾아 왔다.형들은 모두 집에 있었다.다윗만 혼자 들에서 양을 쳤다.

어쩌면 집안에서도 보잘것 없는 막내였다고도 할 수 있다.우리가 보기엔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그러나 하나님께선 사람의 외모를 취하시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여러 아들 가운데 다윗을 택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해 보게되었다.

다윗은 자신을 선택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았다.늘 감사했다.이 부분에서 나는 많은 깨달음과 감사를 얻는다.

바로 오늘 묵상 가운데 이 부분을 더욱 세밀하게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린다.

많은 왕들이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었지만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했다.참으로 위대한 신앙인이라는 본보기가 된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되고 형통할 때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직시해야된다.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고백이 진정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선 또 더해주시고 더 큰 일을 해 나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도 나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체험하고 있음을 감사드린다.

세상에는 많은 잘 난 사람들이 있다.나보다 더 외모로도 형편으로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믿음에서는 나도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다 함이 없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오늘도 새 날을 주시고 아름답고 밝은 가을 햇살을 내려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 가운데 고백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다윗의  잘난 형 엘리압 같은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있다.솔로몬보다 여러모로 나은 압살롬이 있었다.

그래도 하나님은 다윗과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게 하셨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보기에 정말 출중한 사람들이 많다.객관적으로 정말 잘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실 때 우리가 보기에 별로인 것 같은 사람을 세워서 큰 일을 하심을 보게된다.

우리들은 그리고 나도 정말 연약하고 참으로 부족함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만나 주시고 내게 사명을 주시고 있는 자리에서 즐겁게 기쁘게 섬기며 사랑하며 헌신할 수 있는

사랑과 은혜 주심이 감사하다.

오늘 본문 제목처럼 나는 언제나

‘온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자녀!’가 될 것을 다짐하며

믿음 안에서 대를 이어가며

우리 자손들도 엄마의 오늘 이 고백을 매일 삶 속에서 해 나가는

믿음과 은혜의 삶이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여호와 살롬!

 

2018,9,26,수요일,역대상 28장 말씀의 은혜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깨달으며 감사드립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9월 27일 at 6:16 오전

    언제나 믿음 좋으신 수남님!
    주안에서 늘 강건하고 햄복하길 바랍니다.

    • 김 수남

      2018년 9월 27일 at 6:41 오전

      네,언니! 감사합니다.언니도 늘 주님 은혜 안에서 강건하시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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