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코람 데오) 순전하게 살고자하는 솔로몬!

솔로몬 왕을  며칠 계속 만나고 있다.역대하 말씀 가운데서 매일 은혜를 받는다.다시 읽어도 늘 새로운 것을 또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이 참으로 귀하고 놀랍다.

가죽으로 된 성경책 표지가 다 헤졌다.우리가 5-6년 전에 개역개정판으로 성경책을 다시 바꾸었다.본문 뜻은 같지만 우리 말 표현을 더 쉽게 해 두었다.좀 어려운 듯해도 예전 성경책이 익숙하다.그 구절로 암송을 했는데 표현한 부분이 조금씩 달라진 것이 생겼다.젊은 사람들을 위해선 잘 한 일인 것 같다. 출판사 경영을 돕기위해 이렇게 다 새로 성경책 교체를 하게 하나? 싶은 생각도 했다.그 또한 필요한 일이다 싶어 즐거이 새로 바꾸었다.언니가 토론토 방문하는 길에 선물로 사줘서 감사했다.마침 형부랑 여행오는 언니한테 부탁을 했는데 언니가 우리 식구 모두의 새 성경책을 선물로 챙겨 주어서 감사했다.

그 덕분에 새 성경책을 가졌다.거의 모든 교회가 비슷한 시기에 함께  바꾸어 새 개역개정판을 사용하게 되었다.  즐겨 매일 읽다보니 가죽 겉표지인데도 헤어졌다. 겉표지만이라도 교체해야겠다 싶다.한국에는 성경책 겉 표지 가죽만 바꾸어 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정말 다음에 기회되어 나가면 꼭 겉 표지만이라도 새 것으로 바꾸어 보고 싶다.내 손 때가 뭍은 성경책이 보기가 익숙해서 늘 어디가도 챙기다보니 많이 낡아졌다.그래도 그 안에 담긴 말씀은 늘 살아 역사하는 빛나는 보배임이 감사하다.

 

오늘은 역대하 6장 12절로 42절 말씀이었다.

‘회개하고 기도할 때 들으시고 구원하소서’란 제목으로 묵상을 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께 드린 봉헌 기도가 참으로 놀랍다.사사로운 자기 개인의 기도가 아닌

왕답게 나라와 백성을 위한 기도였다.

우리는 기도 할 때 기도가 응답되길 간절히 바란다.그럴 수 있는 것은 능력의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그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왕조를 계속 유지 시켜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성전 봉헌을 하면서 간절히 기도한 제목이 참으로 귀하다.

22절에서 23절엔 백성들이  억울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가 되길 원했다.

우리의 탄식의 대상이 하나님임을 분명 밝혔다.

24절로 25절은 전쟁에서 실패해도 그 실패의 원인을 깨닫길 기도했다.

성전이 회개의 기도 장소가 되길 바라며 기도했다.

28절로 31절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돌이켜 주시길 간구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길 바라며 기도한 것이다.

32절에서 33절은 이방인들 위한 기도였다.모든 민족 가운데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길

기도한 것이다. 그 이방을 위한 기도 응답으로 이방인인 나 역시도 주님을 만난 은혜를 체험한 것이다싶어

가슴 찡해졌다.솔로몬이 담대히 선포한 이 기도에 도전을 받았다.

앞 일에 대한 예언의 기도였고 믿음대로 선포한 것이다.

 

우리의 기도도 바로 이런 기도가 되어야겠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또한 바로 이런 선포의 기도임을 감사한다.

믿음의 눈으로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 앞으로 될 일들을 바라며 기대하며 기도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솔로몬의 기도를 보면서 더욱 담대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 나라와 민족과 캐나다와 미국과 세계 열방들

그리고 우리 교회와 성도들과 이웃들과 친구들

특별히 우리 가정과 양가 형제들과 자녀들 위해 더욱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크게 선포하며

간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다.

이 믿음이 나를 힘차게 일어서게 하며 감사를 덧입혀 주었다.

34절에서 35절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 할 때 들어 주시라는 기도이다.

하나님이 명하신 일이지만 우리의 최선은 다해야된다.그 첫째가 우리는 기도해야되는 것이다.

기도하며 나아가야됨을 더욱 세밀하게 배울 수가 있었고 깨닫고 다짐 할 수가 있는 새벽 예배 본문 말씀이었다.

정말 하나님의 일이기에 기도하며 나아가야됨을 알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린다.

“이 성전이 주의 백성이 기도하는 장소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솔로몬을 생각해본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기도였음을 말씀 가운데 알 수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많은 죄를 지었다. 모세는 아브라함과 언약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그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우리도 속한 공동체와 연약한 지체들 그리고 잘못을 한 것이 객관적으로 보이는 이웃들을 위해서 중보하며 기도해야될 책임이 있다.

 

성경 말씀 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들이 지금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고 있다.

믿는만큼 역사함을 삶 가운데 체험해 감도 감사하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분명히 성경에서도 말했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죄를 짓는다.그 죄를 깨달았을 때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의 중요함도 깨닫는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신다.그래서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며 나오는 백성의 죄를 도말시켜 주신다.

기도해야된다.기도가 중요하다.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야됨을 다시금 오늘 말씀 가운데

배우며 확신하며 또 삶에 적용해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임재를 늘 인식했음을 알 수가 있다.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임도 분명히 알았다.솔로몬이 참 훌륭한 하나님의 리더임을 볼 수가 있다.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다.그래도 당당히 간구하며 기도할 수 있다.

이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붙들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코람 데오)

순전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 주시고

또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믿으며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솔로몬의 기도(왕상 8:22-53)

(대하 6:1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  왕상8:22스9:5느9:4
(대하 6:13) 솔로몬이 일찍이 놋으로 대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다섯 규빗이요 너비가 다섯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뜰 가운데에 두었더니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대하 6:14)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대하 6:15)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대상22:9
(대하 6: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그들의 행위를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부터 나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왕상2:4
(대하 6:17)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대하 6: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대하 6:19)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대하 6: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시33:18
(대하 6:21)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대하 6:22)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대하 6:23)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의 행위대로 그의 머리에 돌리시고 공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대하 6:24)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서 이 성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대하 6:25)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대하 6:26)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대하 6:27)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대하 6: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거나를 막론하고
(대하 6:29)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잠14:10
(대하 6:30)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의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대하 6:31)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며 주의 길로 걸어가리이다
(대하 6: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그들이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대하 6:3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모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대하7:14
(대하 6:34)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출17:9삼상15:3
(대하 6:3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옵소서
(대하 6:36)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막론하고 끌고 간 후에
(대하 6: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며
(대하 6:38)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단6:10
(대하 6: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대하 6: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느1:6
(대하 6: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옵건대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대하 6:42)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1)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2018,11,2,금요일,오늘 묵상 말씀인 역대하 6장 12-42절 말씀 가운데 받은 은혜를 기록해 둘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11월 3일 at 2:57 오후

    믿음이 좋으신 수남님앞에 나는 좀
    부끄러워요.
    언제나 믿음속에서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 김 수남

      2018년 11월 4일 at 12:56 오전

      언니! 감사합니다.믿음은 늘 부족하지만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은 커요.
      언니도 언제나 주님 은혜 안에서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길 기도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