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진 하나가 떠 올랐다.

페이스북이 5년 전의 기억이라며 사진 하나를 떠 올려 놓았다.2014년 6월 19일 날짜로 된 사진이었다.

그 날은 바로 셋째인 우리 외동딸이 고교 졸업 파티 Prom이 있는 날이었다.

저녁 7시부터 행사가 진행되기에 오후에 미리 가까운 친구네  뒷마당에 친한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모였다.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감사하며 서로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눌 때 모습이다. 페이스북에서 마침 그 날의 아름다운 기억을 다시 만나게 해 주어서 고마웠다.그래서 이 사진에 대한 마음을 간단히 메모를 했다.그 내용을 아래에 옮겼다.

감사하게도 오늘은 또 마침 우리 넷째인 막내 아들의 Prom 날이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로 진행되는 중요한 학교 행사이다.

이민온 다음해에 우리 가족이 외로울까 싶으셨던지 바로 넷째를 안겨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멋진 청년이 되었다.정장을 차려입고 넥타이 멘 모습이 너무 멋지고 보기가 좋다.따로 파트너를 찾지 못해서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고 했다.앞으로 우리 막내도 형들처럼 누나처럼 정말 좋은 믿음의 배우자를 잘 만날거라 믿으며 기도한다,큰 형은 약혼을 했고,작은 형은 지난 주말 결혼을 했고,누나는 이번 8월 3일 결혼을 하게 됨이 감사하다.

큰 형이랑 12살 차이가 나는 막내기에  오늘 고교 졸업  파티에 참여하며 9월부터 대학생이된다.

막내 아들도 12년쯤 뒤에 결혼 날을 잡고

하나님 하시는 일을 더욱 감사하며 높이며 찬양할 모습일 수도 있겠다 싶어 그 모습이  그려져서 감사하다.

그래서 위해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하는 엄마인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명이다.

나는 사명자인 어머니로 세워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내게 4명의 자녀를 주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그리고 청지기로서 세워주시고 ,말씀으로 지혜 얻으며 양육할 수 있게

맡겨 주신 것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딸이 Prom에 함께 갔던 한 해 선배 오빠랑 계속 하나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사귀며 서로 신뢰하며 사랑을 키워와서 감사하다.

이제 한 달 반 뒤에 결혼하게까지 된 것처럼 우리 막내도 이제 고교를 졸업하고 9월부터 대학생이 되기에

하나님 예비하신 좋은 사람을 잘 만나길 기도한다.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세워갈 좋은 친구 만나서 형들처럼 누나처럼

처음 만난 친구에서 결혼까지 약속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게 되길 기도한다.

정말 너무도 감사하다.

위의 자녀 3명 모두   처음으로 교제하는 친구에서 배우자가 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먼거리를 곁에 있듯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편리하고 좋은 시대에 살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드리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옮겨 놓는다

 

2019년 6월 20일 ,막내의 Prom날 5년 전 딸의 Prom날 사진을 띄워 올려 준 페이스북 덕분에 더욱 감사한 기억과

기록을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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