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늘었다.너무너무 감사하다.며느리,사위,11월에 결혼 할 예비 며느리까지 함께하는 카톡 방이 생겼다.

남편이 그렇게하면 좋겠다고해서 내가 가족 카톡 집을 만들었다.

아이들 넷과 함께 6명이던 가족 카톡 방이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할렐루야!”라는 인사로 나는 가족 카톡 방 문을 활짝 연다.

그리고 매일 말씀 한 구절과 또 가족이 함께 묵상할 말씀을 나눈다.”아멘!”으로 화답하는 아이들과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말씀의 끈으로 함께 만나는 매일이 너무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은 자기들의 소식을 간단히지만 올리고 서로 축하와 감사와 칭찬으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랑스런 두 며느리들과 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는 더욱 즐겁고 기쁘다.

두 며느리 덕분에 이쁜 딸이 3명이 되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위 덕분에 듬직한 아들도 4명이 되었다.영어를 사용하는 사위 위해 우리는 영어로도 말하기도한다.

한국 말을 하면 사위는 번역기 넣어서 우리 말 뜻을 확인한다고 했다.

이 또한 너무 사랑스럽다.

어제는 막내가 고교 성적으로 받는 대학 장학금 소식에 함께 기뻐하며 반가워했다.

오늘은 아빠가 즐겁게 성실히 일하시는 좋은 열매를 거두신 결과를 보면서 아이들이랑 또 감사했다.

카톡으로 전화도 하고 또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도 있음이 감사하다.

가족 카톡방을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록 카톡이 너무 고맙다.

 

남편이랑 새벽 예배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지낸 날이어서 더욱 감사하다.

막내가 대학생이 되고부터 우리 부부는 오전 시간을 거의 함께 지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새벽 예배드리고부터 몇가지 볼 일도 같이 보고 점심도 노스욕에서 같이 먹었다.

아빠 엄마의 모습을 또 카톡에 담아 안부 전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아빠 엄마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보면서 같이 행복해하고 좋아함이 감사하다.

아이들 모두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며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복 누림을 감사드린다.

막내도 형들처럼 ,누나처럼 믿음 안에서 좋은 믿음의 배우자 만날 것을 믿으며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부부의 결혼 30주년에 가족이 9명이 된 놀라운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린다.

가족 카톡방에서 아이들을 곁에서 보는 것처럼 늘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가족 사랑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사랑의 끈이 되어주는 카톡이 참 고맙다.

우리 가족 9명의 사랑의  카톡 방!

참 즐겁고 기쁘고 감사하다.

하나님 사랑 안에 사니

매일이 감사고

정말 매일이 기적이고

또 매일이 천국임을 감사드린다.

 

2019,9,20,금,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만나는 카톡 방 통해 가족 사랑 나눌 수 있는 좋은 시대에 살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