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선수와 블루 제이스(캐나다 유일 메이져 리그팀 )

큰아들과 둘째 아들은 야구와 농구 경기를 좋아한다,막내 아들은 대신 배구를 엄청 좋아한다.

첫째 둘째는  초등학교 때 하이파크에서 하는  야구팀에서 뛰기도 했다.동네 야구팀이어도  메이져 리그 팀 이름을

다양하게  그대로 사용했다.우리 아들들은 뉴욕 양키스팀이 되기도,보스톤 레드삭스팀이 되기도했다.참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교회서는 주로  체육관에서  농구를 친구들이랑 즐겨 했다.

막내는 학교 배구 클럽 멤버이자 학교 선수였을 정도로 좋아했다.큰  경기에도 몇차례 나갔다.

평일 저녁 하루 친구들과 함께  팀에 나가 즐기이 운동도 했다.

학교 다녀와서 피곤할텐데도 배구하면 오히려 에너지 더 생기고 좋다며  즐거워했다.

막내가 배구하러 갈 때면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일을 즐거이 내가했다.종종 수요일 저녁에

운동하러 갈 때면 혼자 버스를 타고 오가기도하고 ,남편과 함께  예배 드리고 픽업을 가기도했다.

아들들이 모두 혼자하는 운동보다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을 좋아한 것도 감사했다.

그 안에서 경기 규칙을 익히며 정직과 협동과 양보와 겸손을 비롯한 많은 인성 부분도 훈련 받을 수 있었다.

사회도 배우며 또   인관 관계도 익히며, 잘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좋은 도움이 되었기에 감사하다.

 

우리 부부가 텔레비젼 앞에 앉지 않아서 아이들도 그렇다.

그런 중에도 텔레비젼을 보는 경우가 있긴하다

큰 아들들은 블루제이스의 야구 경기가 있거나 랍토스의 농구 경기가 있는 경우이다.

막내는 김연경선수가 참여하는 배구 경기가 있는 경우는 즐겨 컴퓨터를 텔레비젼으로

연결해  화면을 크게해서 본다.

 

야구,농구,배구는 아들들 덕분에 경기 룰을 알게 되면서부터 나도  흥미가 더해졌다.

우리 딸은 운동 경기에 전혀 관심이 없다.신랑이 아이스 하키를 어려서부터 해서

아이스 하키는 관심 있어하고 둘이 사귈 때 아이스하키 경기는 곧잘 보러 가곤했다.

 

이제 우리나라 선수인 류현진선구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식구가 되었다.

참 반가운 소식이다.우리 가족도 류현진 선수 등판하는 날 맞춰서 야구장 가자고 벌써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포 사회서도 각계 각층에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더해진다.

1977년에 창단한 블루 제이스는 캐나다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이다

1992년과 1993년 연속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그 외에도 6번의 지구 우승과 2번의 리그 우승도 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렇지만 최근 몇 년간 성적이 부진해서 블루제이스 펜들이 안타까워했다.

그러는 중에 올해 비싼 돈을 들여서 우리나라 출신 선수인 류현진선수를 영입하게 되어서

우리 동포는 물론이고 캐나다의 야구 펜들의 기대가 크고도 크다.

 

거액을 들여 류현진선수를 영입한 목적은 분명하다.올해 시즌에 본격적인 상위 우승을 바라본다는 의미이다.

올해 류현진선수로 인해서 1992년과 1993년에 거두었던 월드 시리즈의 우승을 또한 간절히 기대해보게된다.

나도 야구를 좋아하는 펜으로서 정말 기대하며 더구나 우리나라 출신 류현진선수기에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된다.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 삭스와 같은 지구이다 ,이렇게 강한 팀들과 함께 경기를 하기에 류현진 선수에겐 오히려 큰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이 현지인들의 전망이다.우리 역시 같은 마음이다.

류현진선수가 잘 하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위상도 올라갈 것은 당연하다.이민와서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큰 힘과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은 더더욱 당연하다.참으로 기대가된다.

부인이 임신 중이라고 한다.캐나다서 분명 출산할텐데 이 또한 기대가된다.캐나다에서 자녀를 낳게 됨으로인해

앞으로 캐나다와는 더더욱 가까운 역사를 써가게 될 것이 기대된다.

우리도 이민온지 올해 3월이면 20년째가 된다.참 좋은 나라이다.하나님께서 좋은 나라에 보내 주신 것을

늘 감사하며 있는 곳에서 충성하며 봉사하며 하나님 하신 일을 더더욱 자랑하며 증거하며

예수님 제자답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나아가길 기도하며, 행동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야구팀 이름인 블루제이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상징 새의 이름이다.

‘블루 제이(Blue Jay)’에서 따온 팀 이름이다.

블루 제이는  부리와 머리는 물론이고 날개 색깔이 밝은 블루로 너무너무  예쁘다.

 

 

우리가 가게 운영 할 때 가게 안으로 블루 제이 한 마리가 들어 왔다.들어 오긴 했는데 나가는 문을 잘 찾지 못하고

가게 안에 날아 다니는데 너무도 안쓰러웠다.그러다가 벽에 한번씩 부딪히면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불을 다 끄고 문쪽의 밝은 곳으로 유인하며 밖으로 나가게 도우려해도 잘 안되었다.동물 보호하는 단체에 속히 알려서 그 분들이 와서 밖으로 잘 인도해 준 일이 있어서 정말 가까이서 블루 제이를 보았던 감사가 있다.

블루 제이가 우리 가게를 방문해서 우리를 즐겁게도 하고 또 안타깝게도 했는데

안전하게 건강하게 속히 다시 하늘을 날아 오르게 된 것이 그리 기쁘고 즐겁고 감사할 수가 없었다.

 

올해 블루제이스팀도 오랫동안 실력 발휘를 잘 못하고 갖혀 있던 날개를 활짝펴고

류현진선수로 인해 다시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 오르며 류현진선수도 팀의 염원에

부합되는 멋진 경기를 잘 펼쳐 줄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야구 경기가 펼쳐질 로저스 센타와 가까운 다운타운에 살고 있음도 감사하다

전철타고 금방 경기 보러 갈 수 있을 것이 또한 기대된다.

류현진선수 등판 일이 정해지면 식구들 스케줄 잘 조절해서 함께 응원하러 야구장 갈 일이

새해의 기대 가운데 새론  한가지가 됨도 감사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화이팅!

류현진선수도 화이팅!!

우리 동포 사회도 화이팅!!!

우리 모두모두 화이팅!!!!

 

2020,1,16,목요일,토론토 블로제이스 식구 된 류현진선수 가족 환영하며 토론토에 잘 적응하고

동포들과 고국 펜들에게도 기쁨을 듬뿍 안겨주며 함께 고국 대한민국을 빛내가는 우리 모두 되길 기도하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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