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속히 끊길 날을 꿈꾼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이 상황 또한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다 생각하면

회복 될 날 기다림이 힘들지 않다.

 

캐나다도 그저께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비전시 상황과 같다고 했다.

2000년 3월 1일 이민와서 3월 2일 첫 새벽 예배부터 드리던 우리 교회 예배의 자리도 막힌 것이 안타깝다

17일 화요일 새벽 예배도 은혜 받았고 8시까지 개인 기도도 드리고 집에 왔는데

어제 수요일 새벽 예배부터 은혜의 자리에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이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물론 집에서도 예배 드릴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 .

그래도 말씀 사모하며 성전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30분 거리 차로 달려 가는 길 가운데서 얻는 감사도 크다.

목사님 통해 말씀을 들으며 예배 드리고 늘 기도하던 자리에서 기도 할 수 있는 성전에서의 예배가 하루사이 벌써 그립다.

남편과 둘이서 집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함 역시도 감사하다.그래도 속히 교회 예배의 자리가 다시 열려지길 기도드린다.

우리 각 사람이 성전이기에 있는 곳에서 예배자로서의 삶을 또한 살게 해 주시니 감사하다.

 

예수님을 바라보니 희망이 생긴다

코로나가 곧 멈추고 모든 일상이 회복될 것을 그려 보며 꿈꾸니 감사하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니 힘이 생긴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창궐한 외부 환경은 우리를 두렵게한다

그러나 주님을 붙잡으니 안심이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셨고

또 우리들 위해 3일만에 부활하게 하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니 힘이 솟는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있으니 힘이된다

기도할 수 있으니 힘이 난다

 

우리의 힘이시요 소망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 것을 고백하며 찬양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어서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 있음도 감사하다.

 

소망의 하나님이

오늘도 내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소망 주심이 감사하다.

나는 매일매일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다는 감사가 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길 기도하기에 모든 일이 소중하고  즐겁다.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내가 더 챙겨 돌 볼 집 안 일이 감사하다.

식당이 문을 다 닫아서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남편과 막내와 함께 식사 할 수 있음도 감사하다.

우리 가족들이 하는 공부와 일과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영광 받으실 주님을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니

정말 진정한 평안이 내게 있다

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해지게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린다.

 

전염병으로 세상이 어수선해진 이 현실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니 안심이 된다.

평안을 찾을 수 있다

기쁨을 얻으며  감사하며 찬양 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

 

내게 주신 은사대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는 일에 귀히 사용하실 줄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이뤄가실 것을 믿는다

꿈 꿀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아멘! 할렐루야!

 

2020,3,19,목요일,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코로나19가 속히 끊겨 질 것을 믿으며 오늘 내게 주어진 일상에 성실히 감사하며 임하게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