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리더’란 게리 R .콜린스가 쓴 책을 읽고 있다 .

‘당신도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력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력하게 책 전체에서 말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 시키는 유력한 인물이 될 사람이면 자신을 어떻게 변화 시켜 가야될지에 대해 잘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안에 표현된 것 중에 참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다.책 읽기를 잠시 멈추고

지금 나의 생각을  그려 놓으려 내 블로그를 열었다.

리모콘을 ‘소파에 누워 있는 감자’로 표현한 사람이 있다고 했다.저자도 그 표현을 한 사람의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나도 그 분의 이름은 모르지만 참으로 공감이 되는 표현이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서 감자와 고구마에 대해서도 잘 안다.감자는 눈을 잘라서 조각을 심고 고구마는 싹을 심는다.

그러면 땅에서 자란 후 주렁주렁 많은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했다.농사를 짓는 부모님 곁에서 수고한 것에 대한 결실을 볼 때의 보람을

함께 보고 감사했다.지금 캐나다에 와서 살지만 식사할 때마다 상에 올리는 농작물 하나하나에 대해 특별한 사랑과 감사를 느끼는 것도

이것이 상에 올라 오기까지 수고하신 농부님들의 땀과 수고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우리 부모님을 마치 만나는시간인 것 같고 감사하다.

 

감자밭에 풀이 못 자라도록 비닐을 덮어서 요즘은 많이 한다고 한다.

내가 어릴 때는 고추는 비닐을 씌웠어도 고구마와 감자 밭에는 고랑에 비닐을 씌우지 않았다.

풀을 뽑는 수고는 있을지라도 감자와 고구마 맛이 비닐을 씌우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했다.

 

잘라서 두고 자른 면이 고득해진다.이것을 이틀 정도 뒤에  밭에 가서 간격을 정해서 심었다.

바로 심지 않는 것은 잘린 면에 균이 침입해서 썩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는

지혜를 농사 짓는 분들은 다 터특하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도 아궁이의 재를 조금씩 뭍혀서 심으셨다.

감자 눈이

하늘을 바로 보게 똑바로 위로 올라 오게 정성들여 땅에 잘 두고 흙을 덮었다.

아버지는 전문가셔서 흙을 덮으시고 우리는 감자를 밭 고랑에 놓는 담당이었다.

감자는 4월 초정도 봄 볕이 한창일 때 심었다.

 

감자는 밑거름만 충분하면 수확할 때까지 탈없이 잘 자라고 간격도 알맞게 심어 두면 탐스러운 감자가 주렁주렁 열린다.

그 작은 감자 눈 하나를 심었는데 굵직하고 둥글둥글한 감자가 한가득 뽑혀 올라 올 때는 정말 너무도 신기하고 수확의 기쁨을 안게된다.
감자가 맛있고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장마전에 항상 미리 캤다.

바로 먹을 것은 부엌 가까이 가마니에 두고 그 외는  마루 밑에 가득 넣어 두고 꺼내 먹으며 우리 집은 보관을 했다.

아침에 어릴 때 감자 농사 짓던 생각이 난 것은 텔레비젼 리모컨을 ‘소파에 누워 있는 감자’라는 표현을 책 속에서 보게 된 때문이다.

정말 소파위의 감자라고 불리는 리모컨을 잘 변화시켜서 그 시간을 성장을 하는 시간으로 잘라서 심는다면 분명

작은 감자 눈이 땅 속에 심기면서 더 많은 큰 성장과 수확을 가져 오듯이

사람들에게도 분명 더 나은 성장과 변화를 가져 오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신자 한 분이 계시다.정말 기도하며 기다리며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며 관계 전도를 하고 있다.

그 분이 정말 이 소파에 누워있는 감자를 잘 처리하길 기도한다.

그 감자 안에 있는 감자 싹을 볼 수 있길 기도하고 있다.

마냥 텔레비젼이 좋아서 거의 종일 안고 지낸다고했다.

드라마는 물론이고 모든 뉴스들도 다 보시니 세상에 대한 비판만 더 많아졌다.

나는 텔레비젼에 관심이 없어서 그 분이 아는 것만큼 세상 뉴스에 끼어들진 못하지만

세상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 복잡한  것 모르니 오히려 더 좋다.

이 자매님 위해 기도할 때마다

텔레비전과 조금은 정말 거리를 정해두시고 덜 친해져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늘 든다.

 

우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그냥 늙어 가는 것이 아니다.

나의 경험으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끊임없이 만나고 더 가까와져가면 분명 성장하는 것을

더욱 스스로 알게된다.

영적인 성장은 세상을 이길 힘을 주기 때문이다.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항상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들임을 역사적으로나 주변을 둘러 봐도 알게된다.

그 분들은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삶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새론 경험을 할 마음의 자세가 있었다.

‘소파에 누워 있는 감자’란

리모콘만이 아니라 그 리모컨을 가지고 소파에 거의 종일 앉거나 누워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오늘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본다.

우리들 삶 가운데 분명 생명 있는 자로서 움직이길 원하시는 음성을 함께 들으면 좋겠다.

태신자여서 아직 믿음이 없는 분이시니 내가 알고 느끼는 주님의 은혜를 미처 모르시기에

마냥 그 생활이 좋고 편해서 일 수는 있다 싶다.

그래도 텔레비젼 앞에서 모든 세상 것을 다 아는 것 같은 모습을 보면

그 사각통 안에서 비춰지고 전해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정말 알려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참된 길이고 진리인

그리스도 예수님을 속히 잘 만나게 되길 기도한다.

그래서 주님이 많이 주신 여러가지 달란트들을 잘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나타내며 도움을 드리면 좋겠다.

혼자 집안에서 종일 텔레비전을 친구 삼고 낙으로 삼으며  만족하지 말고

 

그 감자 자루를 박차고 나오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예수님 믿는 것을 보니 함께 교회도 가고 예수님도 믿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기대가 많이 된다.

주일엔 더 재미있는 방송들이 텔레비젼에서 많은 것 같다.

그 재미 있는 것들보다 더욱더 재미있고 기다려지고 기대되고 사모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싶어 움직일 날이 정말 속히 오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나와 다른 것이지 그분의 방식 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에

나는 먼저 믿은 구원 받은 백성답게 더욱 위해 기도한다.

사람들은 모습이 다 다른 것처럼 정말 생각하는 것과 가치관과

시간을 사용하는 모든 것에서 정말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것을 새삼 느낀다.

 

이 다양한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도

오직 한 분!

내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신실하신 주님이 살아 계시고

또 믿고 따를 수 있는 예수님이 계심이 감사하다.

믿음 주시고 삶 속에서 그 받은 은혜로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복이 새삼 감사하다.

‘소파에 누워 있는 감자'(couch patato)도 싹을 잘라 심으면 감자가 주렁주렁 달린다.’

이건 순전히 나의 생각이지만 정말 감자의 작은 하나의 싹을 잘라 심으면 주렁주렁 많은 열매가 맺혀 있음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했기에 이 표현이 딱 맞다 싶다.

나의 이 마음의 말이 내가 그 분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속히 정말 그 태신자님의 마음에 전해지고 생활 태도에  전해지면 좋겠다.

그리고 한마디 꼭 더 덧붙이고 싶다.

 

“예수님을 꼭 만나 보세요!”

 

2017,3,24,금요일,종일 집에서 텔레비전과 벗하며 세상을 비판하는 한 태신자 분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진심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