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

시편 137편의 저자가 누군지는 확실히 모른다.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인 시인의 마음이 가까이 전해온다.모세의 노래는 틀리지 않았다.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예언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로 멸망한 것이다.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고서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온에서의 소중함을 깨닫는다.그리고 불순종에 대한 진정한 회개를 한다.조금씩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렸던 것이다.풍요로울 때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이 포로로 끌러와서 고단한 생활 가운데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만 받으셔야 할 찬양을 이방 땅에서 그들을 위해서 부르지 않겠다는 각오를 한다.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었다.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을 위해서 결코 하나님 앞에 부르는 찬송을 할 수가 없음을 깨달았다.믿음의 성도는 하나님 주신 재능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해야된다.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137:1~6)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1절)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4절)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상한 마음을 다 아신다.통회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쏟아 놓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를 들어 주신다.모든 것을 잃었지만 결코 하나님을 잃지 않은 것이 복이된다.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겠다는 결단을 한다.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을 져 버리는 것보다 영원히 악기를 연주 할 수 없도록 오른손이 마르고 혀가 입천장에 붙어 버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한다.시련의 때에 진정으로 하나님 향한 믿음이 증명된다.
멸망할 딸 바벨론아( 137:7~9)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7절)
하나님의 백성은 원수 갚음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기도로 하나님께 다 털어 놓고 아뢰면 된다.그러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신다.

시온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백성의 애통한 간구 !

적용하기

사랑의 주님! 저의 어리석음을 깨우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을 은혜로 여기게 말씀으로 가르쳐 주심을 감사합니다.
눈을 잘 열겠습니다.귀도 잘 열겠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에 민감 할 수 있게 매일 새벽 예배 통해 말씀을 잘 묵상하겠습니다.
풍요롭고 좋을 때 눈과 귀가 잘 열려 있을 수 있게 하나님 잘 붙들겠습니다.
시온의 소중함을 순간순간 인식하겠습니다.
조롱적인 대적자들이 있으면 잘 감당할 수 있게 하나님 주시는 지혜 활용하겠습니다.
지금 주신 시온을 맘껏 주님 안에서 누리겠습니다.

지금 주신 시온에서 감사하며 찬양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기도하기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하나님 베풀어 주신 풍성한 은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눈과 귀가 열려 있게 도와 주옵소서.이스라엘 백성처럼 모세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바벨론 포로가 잡혀 가는 멸망을 보는 일이 결코 없도록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늘 세미하게 들을 수 있게 인도하소서.매 순간을 은혜로 여기며 시온의 소중함을 순간순간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늘 높이며 찬양할 수 있는 은혜 풍성히 입혀 주옵소서

대적자들은 하나님만 오직 찬양하는 시온의 노래를  자기들 위해서 하라고 합니다.이 조롱을 견뎌야했던 시인의 마음이 전해옵니다.결코 우리는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경성하며 깨어 기도하며 잘 될 때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하나님 안에서 은혜 받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시온의 노래를 자기들 앞에 하라는 것은 정복자의 마음으로 바벨론 신이 하나님 보다
높다는 것을 은근히 말하고 싶어한 것임을 볼 때 가슴이 아픕니다.하나님만이 찬양 받으실 분이고 신중의 가장 큰 신임을 고백하며 항상 주님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을 때에 더욱 즐거이 하나님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위해 쓰는 하프를 대적자를 위해 쓰지 않겠다는 결단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그들이 육체의 고통은 심하지만 시온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정복자가 빼앗을 수 없음을 보면서 시온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읽게됨을 감사합니다.결코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 안에서 평안할 때 더욱 주님을 찾으며 신뢰하며 찬양하며 나아갈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지금 주신 은혜의 자리에서 이곳이 시온임을 감사하며 더욱 찬양하며
하나님 사랑 안에서 마음껏 평화를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낮기온이 34도로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시원한 집안에서  집 안 일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맑은 공기도 주시고 마실 물도 주시고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셔서
하나님 허락하신 생명 있는 자로서 모든 것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카작스탄 선교지에서 만나 전도한 닥터 얄쟈스가 바울처럼 카작스탄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리더로 잘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하며 WhatsApp을 통해 하나님 은혜 나누며 교제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상황이 좋아져서 카작스탄에 다시 단기 선교를 가게 될 날이 속히 열려지길 기도하며 전도의 열매가 아름답게 성장하며 놀라운 큰 나무로 자라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우리가 할 일을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임을 명심하며 감사합니다.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편 137편 말씀 가운데서 깨달음과 은혜 주시고 지금 있는 자리가 바로 시온임을 감사하며
내게 주신 이 구원의 기쁨을 더욱 감사하며 나와 같은 구원의 기쁨을 누릴 영의 자녀를 많이 만들어 갈 수 있게 말씀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 날마다 더해 주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