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요일인 23일부터 다시 모든 예배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된다,3월 17일에 주정부의 발표로 3월18일 새벽 예배부터 모든 교회 예배가 중단되었다. 12주간을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가 6월15일 토요일 새벽 예배부터 다시 성전 예배가 회복되어서 그 감회가 새롭고 너무도 감사했다
내일이면 새로 성전 예배 드린 지 24번째 주다.나는 온라인만으로 드릴 때도 횟수를 헤아리고 성전 예배가 회복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드릴 때도 횟수를 매 주 헤아렸다.그만큼 모든 상황이 원래대로 다 잘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다보니 저절로 몇 주 째인지 기억이 되었다.
6월 15일부터는 성전 예배는 가능했지만 좌석 수의 30%만 입장이 가능했다.우리 교회는 120명까지 실내에 입장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실제로 주일 예배 드리러 나오는 분들은 60명 정도였다.연세 계시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분들은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내일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로 동시에 드리게된다.
그런데 내일부터는 예배가 50명으로 제한이 되었다.그런데 곧바로 다시 나온 새 방안이 월요일부터 10명으로 제한되었다.그러다 보니 화요일 새벽 예배부터 우리 교회 문을 다시 닫아야되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우리 부부는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가고 싶어도 예배드리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안타깝다.
속히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모든 일상이 잘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지금 자정이 가까와오는 시간이다.
이춘근박사님 유튜브에서는 미국 대선이 부정 선거임을 말하고 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부정 선거라니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고 안타깝다.우리 고국 또한
4,15부정 선거로 말이 많은데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부정 선거라면 제대로 잘 밝혀져서
정당하게 공정하게 당선자가 잘 밝혀지길 기도한다.
코로나가 속히 물러 나고 우리들의 일상이 정말 속히 잘 회복되길 다시금 간절히 기도드린다.
이 상황 가운데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 할 수 있게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혜와 영적인 능력 더해지길
기도하며 오늘도 새벽부터 지금까지 할 일과 섬길 일들이 이어진 것을 감사드린다.이웃 교회 성도님들이 편찮으신 사모님 위해 펀드레이징으로 맛있는 만두와 찐빵을 만들어 팔기에 사랑으로 동참하며 이웃들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얼굴은 모르지만 말씀으로 많이 들은 아는 권사님네 교회 사모님 건강이 잘 회복되길 나도 간절히 기도드린다.
딸 부부가 저녁에 와서 아빠 엄마랑 막내랑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막내도 누나네 집에 따라 갔다.누나랑 함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늘 동생 잘 챙겨 주는 사위와 딸이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
외할머니 장례를 오늘 다 잘 마무리한 사위를 많이 위로해 주었다.
내일 주일 예배는 또 더욱 특별한 주일이 될 것 같다.
내일 이후부터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다.
성전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일임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마지막 주일 성전 예배가 내일 될 것 같다.
예수님 믿은지 38년만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리는 해가 될 것 같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새삼 고백하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더욱 겸손히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를 입어야겠다.
2020,11,21,토요일,다시 예배를 드리러 갈 수 없는 상황 된 안타까운 소식이 속히 풀려지고 회복되길 기도하며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