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시간 우선 순위 정하기!
2006년 2월 12일 주일,맑음
일주일이 얼마나 금방 지나는 지 모르겠다.
‘내가 헛되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내일이었다’라는 말이 새삼
떠 오른다.
나름대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시간 관리하는 법에 더욱 지혜가 필요하다싶다.
주일 말씀에 은혜를 받고 새롭고 다짐을 하면서도
내가 사는 오늘이 천만년 내겐 그대로 연장 될 것만 같은 착각속에
무심히 흘러 보내는 시간이 적잖다.
오늘따라 내 시간을 보석이나 내 생명처럼 귀중히 여겨야겠다는 각오가 새삼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다시 개강도 되면 내 공부와 아이들 돌보기와 가게 챙기기와 교회 봉사등등
정말 초를 관리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바쁘다고 불평하지 않도록
내가 좋아서 시작한 모든 일들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태복음6장 33절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내가 바쁜 이유와 그 많은 일들 중에서
우선 순위를 잘 분별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들로 연결되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