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머타임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11월 첫 주일에 다시 해제될 때까지 낮 시간이 한 시간 빨라졌다.
우리 말로는 일광 절약 시간제라고 한다. 21년째 캐나다 살다 보니 몸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럽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가 되기에 너무 좋다.
엊저녁에 잘 때 벽에 달린 시계 3개를 한 시간 앞당겨 두었다. 12시가 넘어 새벽 1시가 되어 자려는데 그때까지 핸드폰 시계는 바뀌지 않았다. 자동으로 변경되기에 그냥 두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벽에 고쳐 둔 시계와 같은 시간으로 잘 되어 있었다.
해가 길어졌고 또 하루가 빨리 시작되어가니 서머타임은 생활에 효과적이고 좋다. 특히 우리 부부는 새벽 일찍 움직이는 스타일이어서 서머타임이 반갑다. 낮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 찬반은 여전히 있지만 나는 찬성 쪽이다.
시간을 조정하므로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낮과 밤의 길이 차이에 맞게 활동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3월 둘째 주일에서 11월 첫 주일까지여서 봄여름 가을이 다 포함되는 기간이지만 우리도 서머타임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역시도 서머타임이라고 칭하고 있다 한다
.
속히 교회서 다시 예배드릴 수 있는 우리 교회 상황 되길 기도한다.
서머타임으로 하루를 더 일찍 힘차게 잘 시작했다.
영상 예배 가운데서도 주님을 깊이 만나며 은혜 안에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 곧 주일, 수요일 저녁, 새벽도 모두 성전 가서 예배드릴 수 있어질 날 속히 오길 기도한다.
금요 철야 예배도 드릴 수 있어지길 또한 기대한다. 나는 금요 철야 예배에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깊이 만났기에
금요 철야 예배 같은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참 좋다.
한국에는 지금도 금요 철야 예배가 은혜 안에 뜨겁게 드려지는 교회가 많음이 감사하다. 이민 교회도 그 뜨거운 은혜의 불이 전해져 오면 좋겠다. 우리 부부라도 불을 붙이려고 시도해 왔는데 작년에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잠시 중단이 되었다. 다시 교회가 열리면 금요 철야 예배의 은혜도 다시 회복되길 기도드린다.
매일이 선물이다
오늘도 아름다운 선물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에게 안겨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린다
2020,3,14, 주일 오후에, 서머타임 시작으로 1시간 앞당겨진 시간에 금방 잘 적응시켜 주신 은혜를 감사드린다.
(아래는 작년에 서머 타임 때 쓴 글을 옮겨 왔습니다.
아래 같은 내용이어서 오늘은 간략하게 씁니다,서머타임 바뀌고 같은 주 3월 17일 비상 조치로 18일 수요일 새벽 예배부터 코로나로 인해 교회 문이 닫겼습니다.감사하게도 6월 중순에 완화되어 6월13일 토요일 새벽 예배부터 3달만에 다시 성전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좌석 수의 30% 성도만이지만요.
그러다가 11월 24일까지 24주간 주일 예배를 성전서 잘 드렸습니다.비록 24일 주일은 실내 인원 50명으로 제한되었지만요 그랬는데 곧바로 그 다음 주인 29일 주일부터는 또 다시 완전 봉쇄되어 온라인으로만 예배드렸습니다.해가 바뀌었고 오늘 3월 14일 주일까지 아직 그대로인 상황입니다.
모든 상황이 속히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서머타임 시작 (Daylight Saving Time Starts)
BY 김 수남 ON 3. 11, 2020
그저께 3월 8일 주일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되었다.
새벽 2시를 3시로 바꾼다고 쉽게 안내해 주는데
우리는 미리 1시간 당겨 놓고 잠자리 든다
아침 시간을 1시간 당겨서 새 날을 더 빨리 맞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
우리 부부는 항상 새벽 일찍 일어나기에 서머타임 시작이 전혀 무리가 되지 않음도 감사하다.
서머타임은 낮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기에 나는 좋아한다.
매년 3월 둘째 주일에 시작해서 11월 첫째 주일에 해제된다.
우리가 20년 전에 이민 올 당시만 해도 이민 오는 가정이 많았다.
그 당시는 서머타임 시작하는 날과 해제하는 날에 즐거운 해프닝도 종종 있었다.
꼭 한 가정 정도는 시간을 맞추지 않고 예배드리러 오는 경우가 있었다.
서머타임 시작할 때는 1시간 당겨 두지 않아서 이미 예배를 다 드린 시간에 오기도 하고
또 서머타임 해제 때는 1시간 뒤로해 두는 것을 잊고 1시간 미리 와 있는 가정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민 오는 가정이 거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이미 익숙해진 가정들이라 최근 몇 년 동안은
우리 교회서도 그런 해프닝은 없었다.
새로 이민 오는 가정이 적응해 가는 과정 중 하나이다.
요즘 보기 드문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이민 가정 수가 줄어든 이유이다.
한국으로 역이민 가신 신 집사님 가정이 매년 이때쯤이면 생각난다.
처음 이민 오셔서 첫 서머타임 시작과 해제 때 연거푸 시간을 잘 못 맞춰서 우리들에게
웃음을 한 아름 안겨 주셨던 분들이다. 예쁜 딸이 한 명 있었는데 결혼했다는 소식을 다른 분 편에 들을 수 있어서 반가웠다.
그저께 서머타임 시작하면서도 신 집사님 가족이 생각나서 위해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올해도 서머타임이 시행되는 기간 동안 낮 시간 활용을 더욱 즐겁고 성실히 해야겠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세상이 어려운 중에 있다.
속히 물러 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속히 평상의 리듬을 잘 회복할 수 있고
확진자들이 잘 낫고
더 이상 전염되지 않게 되며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서머타임 시작되니 정말 봄이 이제 우리 곁에 온 것 같아 감사하다
어제 기온은 영상 20도가 넘었다.
오늘도 10도 내외였다
바람이 있어서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이미 봄은 우리 곁에 와 있음이 반갑고 감사하다.
4월 중순에도 눈이 온 토론토여서 5월이 되어야 확실한 봄이다 싶어 하겠지만
어제오늘 날씨는 분명 이미 봄인 것이 확실해서 즐겁다.
남편이 어제오늘 단 다스와 유니버시티에 있는 콘도 분양에서
가까운 언니랑 친구가 원하는 유닛을 잘 살 수 있게 수고해 줘서 감사하다.
수많은 부동산 리얼터 중에도 남편에게 일을 부탁하고 남편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다.
아이 넷인 아빠여서 정말 더욱 성실하다 그리고 진실하고 착실하다
더구나 신앙이 있어서 참으로 신실하다. 이런 것을 남편이랑 일해 보신 고객들은 잘 알아 주심이 감사하다.
그래서 형제들과 친구들을 계속 소개도 해 주심이 너무도 감사하다.
또 일을 계속 맡겨 주신다. 참으로 감사하시다.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남편이 잘 도와주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시는 분들 뵈면 정말 아내 된 입장에서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정말 귀하신 분들이고 너무도 감사하다.
남편이 부동산 일을 성실히 즐겁게 잘 해서 감사하다.
덕분에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관심 분야의 새론 탐구도 즐겨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양로원 봉사는 물론이고 섬김의 자리에 나갈 시간과 여건이 됨도 감사하다.
막내가 대학생 되고부터 그림 그리는 시간도 조금씩 내는 취미 생활도 감사하다.
우리 가정과 자녀들이 하는 공부와 일과 섬김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하루를 더 길게 잘 사용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감사드린다.
서머타임 시작한 덕분에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2020,3,10, 화요일, 그저께 시작된 서머타임 반가워하며 오늘도 즐거이 성실히 주신 하루를 힘차게 수놓을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
DST Starts in the US & Canada
감사 서머타임 시작 일조량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 하나님 은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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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데레사
2020년 3월 11일 at 4:00 오후 (Edit)
서머타임이 시작되었군요.
우리도 몇년간 했었지요. 그때 오히러 좋다라고
느낀 기억이 있어요.
나라안팎이 너무 심란합니다.
코로나가 얼른 물러가야 되는데 상황이 좀처럼
좋아지질 않네요.
응답
김 수남
2020년 3월 12일 at 11:01 오후 (Edit)
네, 언니! 각 나라와 민족 백성들 가운 이 어려운 시기가 속히 잘
지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토론토도 많은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속히 평상의 리듬을 회복하길 기도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언니가 봄 산책 자유롭게 안전하게 속히 하실 수 있는 환경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