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페트릭 데이!3월 17일되니 초록으로 덮인 도시가 그리워진다.
매년 3월 17일이면 토론토가 초록색으로 덮였다.작년 올해는 코로나로 조용히 지났다.이름하여 세인트 페트릭 데이다.
아일랜드인들이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파트리치오를 기념하며 기리는 축일이다.
 
미국 동부에 아일랜드계가 많은 도시에서도 기념 행사를 한다.뉴욕이나 보스턴에서도 그렇고 맨하탄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 초록색 장식이 설치되는 것으로 유명하다.토론토도 아일랜드계 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축제처럼 온통 초록 색깔로 가득한 도시를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코로나라 많은 것을 가라 앉혔다.
초록의 향연이 내년엔 아일랜드계 뿐만 아이라
토론토의 젊은이들 축제처럼 다시 활발하게 피어나길 기대한다
추석 무렵 열리는 노스욕 멜라스먼 광장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한가위 축제도 올해 제대로 열려 질 수 있길 또한 간절히 기대한다.
코로나가 물러 나고 속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다시 회복되어 지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린다.
4월에 열릴 시니어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한인회관에 들렸다 오는데 CN타워 앞이 오랫만에 정체가 되었다
너무 반가웠다
항상 정체되는 곳이어서 평소에 불편하게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차량이 많지 않았는데 다시 뭔가 새롭게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한 마음 전혀 안들고  오히려 반갑고 감사해졌다.
코로나 이전과 같은 CN타워 앞의 교통 체증처럼 다른 부분도 속히 이전의 모습으로 활발하게 잘 회복되길 기대하게 된다.
오늘도 생명 있는 자로 남겨 주시고 힐 일 주신 은혜를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새롭고 감사한 선물임을 ‘오늘’을 안전하게 잘 살면서 더욱 세밀하게 느낀다.
더욱 사랑하며 또 사랑을 잘 표현하며 살아야겠다.
3월 17일되니 초록으로 덮인 도시가 많이 그리워진다.

내년 3월 17일엔 나도 초록 옷을 골라 입어야겠다.

이웃들과 함께 기뻐할 날을 기대해본다.

 
2021,3,17,수요일,모든 평범한 일상이 잘 회복되길 기도하면서 하루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는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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