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 백신으로  1차 접종 해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5시 20분 다운타운 메트로 폴리탄 센터에서 입니다

주소지와 나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전화 연결은 어렵고 오래 기다려야했지만 감사하게 잘 예약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맞아서  접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접종 센타까지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CN타워 근처입니다.모두 정말 질서 정연하게 조용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담당자들은 모두 정말 친절하고 편안했습니다.

헬쓰 카드를 통과하는 곳마다  제시 했습니다.입구에서 몇가지 질문 사항 체크하는 종이에 직접 표시를 했습니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 들어 가면서 2차례 더 헬쓰 카드를 보여 주고 주소와 모든 것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49번 테이블로 배정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 중에 마침 한국 간호사 분이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넓은 캐나다 땅에서 한국 사람을 만날 때 느끼는 반가움은 정말 가족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특히 어제처럼 특별한 날에 만나는 경우는 더욱 반갑고 감사합니다.서로 반가워하며  축복하며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 자리까지 가는 거리는 멀었지만 주사는 정말 간단했습니다.언제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따끔하다고도 별로 못 느꼈을 정도였습니다.그만큼 실력이 대단한 간호사님이셨습니다.왼팔을 걷어 올렸고 팔이 없다 생각하고 힘을 빼라는 말을 들었는데 금방 주사를 다 놓았다해서 너무 신기하고 놀랐습니다.

어찌나 감사하고 감사하던지요

주사 맞은 후 바로 가지 말게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준비된 의자에 15분 앉아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지막 코너에 들려서 확인 받고 제일 위의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이 작은 스티커를 받는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2차 접종 날짜를 정해 주면서 1차 받았다는 표시로 주었습니다.

핑크 빛 글씨도  따뜻하게 전해오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이마에 붙이자,차에 붙이자 하면서 서로 즐거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문을 나오면서  서 있는 담당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진심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다시 2차 접종 때 올 시간도 정해져서 안심이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주사 맞으면서 샤워해도 되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당연히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한테 그래도 오늘은 팔에 물 넣지 말자고 했습니다.남편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샤워 안하고 그냥 얼굴과 발만 씻었습니다. 괜찮다고해도 왠지 주사 후 붙여 준 밴드를 하룻밤은 더 그대로 두고 싶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샤워하는데  팔이 약간 뻐근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붙여준 테이프를 떼내는데 솜에 핏자국 하나 안보였습니다.

하이얀 솜 그대로 인 것도 신기했습니다.

주사 맞고 붙여 주는 솜에는 한 방울이라도 피가 뭍어 있었던 것과 비교 되었습니다.

보통 주사 맞았을 때와 같고 특별한 다른 증상이 없는 것도 감사합니다.

백신 항체가 생기려면 주사 후  12일에서 2주는 지나야된다합니다.

계속 마스크 잘 착용하고 주의하라는 담당자 말에 그러겠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계시는 독자님들 중에 혹시 아직 백신 예약 안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와 전화 번호 참고 하셔요.

홈 페이지

www.ontario.ca/covidvaccineplan

혹은 전화

1-888-999-6488 으로 연락해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전화는 연결되어도 오래 기다려야되니 그럴 줄 아시고 여유 가지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속히 모든 분들 백신 접종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들의  고국에도 속히 이곳처럼 활발하게 백신 접종이 잘 되길 또한 기도합니다

 

2021,4,17,어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속히 백신 접종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