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전도회 헌신 예배,헌신과 축복!
2006년 3월 29일 수요일 ,봄 날이 왔다 싶은 화창하고 포근한 날
교회 마리아 전도회 헌신 예배드렸다.우리교회 40대 여성도들의 전도 모임이다.
‘헌신과 축복’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 위해 신실한 봉사자가 되어야겠다.
헌신을 드리되 입다와 같은 잘못된 헌신이 아니라, 광야에서 물개가죽을 하나님 성전 덮개로 드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신을 명심해야겠다.
하나님 축복으로
그 40년 광야 생활에서도 신발이 닳지 않았다는 내용이
참 은혜로웠다.정말 놀라운 기적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일에 가슴이 뭉클 감동이 되었다.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고 기뻐하실 일을 잘
분별해서 해 나갈 수 있길 기도드리며
베키의 편지 내용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새겨 보았다.
한집사님이 전화를 주셨다.
감사드리며
내가 기도하면서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누구에게도 유익이 되는 일로 하려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내가 정함에 따라 한 사람은 섭섭함이 들게 되겠기에
정말 어려움이 있다.
어디서나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로인해 감사를 드리며
바쁜 중에도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고 올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은 50대 여전도회 에스더 전도 회원인 것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