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소개 ‘ 더 원 (The One)’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에 시니어 문예 교실이 열리는데 강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10주간 프로그램인데 오늘 7주 차도 즐겁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어르신들이 여전히 청년들이시고 글쓰기 숙제도 잘 해 오십니다

성실하게 잘 살아오신 귀한 삶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책 읽기 좋아하시는 수강생 선생님 중 한 분이 새 책 한 권 소개해 주셨습니다.

저도 아직 못 읽어 보았는 책이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처럼 아직 이 책을 잘 몰랐던 분들께

도움 되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수강생 선생님들께

오늘 다음 주 강의 안내 관련 드린 편지 중에 아래 첨부해 드린 부분 옮겨 왔습니다.

인터넷이 다 있는 것인데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독자님들도 이 새 책 참고하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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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Y Lee 선생님께서  ‘The One’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읽지 않은 새 책이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 듣지 못했던 부분

인터넷에 있는 내용 아래 옮겼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참고하셔요.

 

한 주동안도 더욱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잘 지내시다가 8강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5,19,수요일,여전히 하시고 싶은 일 많은 청년들이심을 감사하며

문예 교실 강사 김수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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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소설 영미소설

더 원

5점2명

존 마스 저강동혁 역

다산책방 출판

구매 전자책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더 원
책 소개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 완벽한 파트너와 매칭됩니다”
독자가 먼저 인정한 천부적 스토리텔러 존 마스 대표작
사랑에 관한 가장 기발한 상상

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더 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사랑에 대한 이 기발한 상상은 굿리즈 4.2점, 영국 아마존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018년 최고의 SF소설’, BBC에서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 참신하고 놀라운 이야기는 영미권에서 출간된 즉시 영상화 판권 문의가 쇄도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되어 2021년에 8부작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작가 존 마스는 출판사들에게 거절당한 데뷔작 『당신이 사라진 순간』을 자비로 출판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며 독자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다. 이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선한 사마리아인』을 비롯해 『더 원』, 『우리 사이에 있는 것』까지, 스릴러와 SF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어엿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사이에 있는 것』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존 마스의 소설은 영국 아마존 기준으로 모두 평점 4.5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더 원』은 기존의 어느 작품과도 닮지 않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파고든 심리 묘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다. 단 한 페이지 뒤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는 로맨스, 언뜻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디스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세계관의 SF까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장르 종합 세트를 완성한다. ‘사랑하는 이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동화를 이루고 싶은 인류의 소망은 소설 속 인물들로 하여금 전능한 신이 되어서라도 완전한 행복을 거머쥐고자 하는 욕망으로 발현된다. 『더 원』은 과학의 진화가 인간성을 집어삼키는 가운데 인간이 어떤 해답을 찾아나가는지 따라가는 새롭고 짜릿한 경험을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DNA로 완벽히 연결된 ‘단 한 사람’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일까?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DNA 매치’ 시스템이 필생의 연인을 찾아주는 시대.
사랑의 성공률은 100퍼센트, 실패율은 제로.
더 이상 실연으로 고통받을 일도, 고독에 몸부림칠 일도 없이
운명의 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더 원』 속 세계는 ‘DNA 매치’가 발명되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매치를 찾아 기존의 배우자나 연인을 떠났거나, 매치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했거나, 매치를 찾기 위해 유전자를 제공한 뒤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그 대신 결혼 역시 신경 쓸 거리도 안 되는 시대, 매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 결혼을 통해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 매치에 대한 신뢰가 인종 차별과 각종 혐오를 무너뜨리는 시대. 『더 원』은 ‘DNA 매치’를 통해 운명의 연인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하고 마는 다섯 커플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아이를 낳고 싶은 이혼녀 맨디는 매치를 만나러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죽고 그의 냉동 정자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 그의 매치는 놀랍게도 그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다. 결혼을 앞둔 닉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마지못해 받은 테스트에서 지목된 그의 매치는 어느 잘생긴 남자다. 매치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간 제이드를 맞아준 연인은 앙상한 몸의 시한부 환자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예측할 수 없는 연애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우리가 믿어온 사랑의 모든 것이 뒤바뀐다!

소설 속 ‘DNA 매치’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도구적 장치가 아닌, 사랑을 대하는 태도와 인간 본성을 잘 드러내는 설정으로 활용된다. ‘DNA 매치’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관계로 추앙받지만, 인물들이 거기에 반응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고정된 미래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과연 행복할까? 자발적 선택이 거세된 채 완전한 행복을 담보하는 미래는 과연 유토피아일까? ‘단 하나의 사랑’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동화 속 결말이 더 이상 판타지가 아니게 될 때, 인간은 어떤 또 다른 본성을 드러내게 될까? 인물들은 이에 대해 각기 다른 답을 내놓는다. 어떤 이는 선택의 여지나 위험부담 없이 고정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어떤 이는 확률의 불확실성도 실패의 기회비용도 감수할 필요가 없는 극도로 효율적인 방법으로 행복에 다가가고자 한다. 소설은 하나의 큰 질문거리를 던진다. 사랑을 사랑답게,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 세계에는 검사를 받고 자신들이 매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부부가 수백만 쌍이나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은 사랑했기에 서로의 곁에 남았죠. (…) 매치된 사람들이 마지막에 내린 결정을 책임지지는 않을 거예요. 어느 순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죠.”

존 마스가 서로 다른 욕망과 결핍을 지닌 인물들을 시니컬하게만 그려내는 것은 아니다. 인물들은 각자 결핍을 채우려 하는 한편으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갈구한다. 매치된 사람끼리의 관계든 매치되지 않은 사람끼리의 관계든, 자신의 감정과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사랑임을 실감한다. 그리하여 자신이 저지른 선택으로 인해 파국을 맞았을 때, 어떻게 해야 과학과 ‘DNA 매치’를 탓하지 않고 가장 인간다운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고뇌한다. 『더 원』은 어쩌면 인간이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순정에 대한 이야기다.

추천의 글

모든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충격적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밸런타인데이 회의론자를 위한 어두운 스릴러. – 《뉴욕 포스트》

이 똑똑한 이야기는 과학이 뒷받침해주더라도 진정한 사랑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 《아이리시 선데이 미러》

처음부터 놀라운 사건들로 가득 차 있어서, 불이 꺼진 후에도 오랫동안 깨어 있었다. – 《히트》

독자를 빨아들이는 어두운 스릴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능하고 환상적인 책이다. – 《OK!》

몰입도 높고 설득력 있는 이 스릴러는 과학이 만들어낸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 《북리스트》

만약 과학이 DNA를 통해 데이트와 결혼 장면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 어떻게 될까? – 《라이브러리 저널》

일단 한번 집어 들면 다시 내려놓기 힘들 것이다. – 《AARP》

뛰어나게 창의적이다. 데이트 시장에 뛰어들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굿 하우스키핑》

초판 한국 독자 서평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력접착제 같은 책!_small2***

실로 간만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이야기였다. 신의 역할을 해서라도 완벽한 인연을 만나길 바라는, 인간의 간절한 욕망의 끝을 만날 수 있다._deli***

500쪽이 넘는 분량이 무색하게 술술 넘어간다._얄*

아무 정보 없이 읽기를. 반전의 개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_rid***

이 작가의 다른 책들이 몹시 궁금해진다!_medi****

작가는 많은 물음을 던지고 더 나아가 독자들의 허를 찌른다. 과연 이런 매치로 삶의 진정한 반려자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가?_북**드

앞으로 다섯 시간 이내에 중요한 스케줄이 있다면 절대 이 책을 펴지 말라고 경고한다._조*희

그냥, 읽어볼 것을 권한다. 장면 장면이 놀랍고 혼이 빠지게 만든다._김*철

존 마스는 이야기꾼으로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갖추고 있다._u**a

반전이 지뢰처럼 곳곳에서 터진다._i***o

‘모든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충격적이다’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자신만만한 글귀에 격하게 공감한다._영***뜰

언젠가 현실이 될지도 모를 미래를 그린 이 소설을 읽으며 과학의 진화가 인간성을 어디까지 잠식하게 될지 두려워졌다._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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