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3: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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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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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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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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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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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다>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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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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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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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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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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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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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적용) 룻이 할 일을 마치고 나자 보아스가 일하기 시작한다

기업 무를 더 가까운 친척은 자신에게 손해 날일이라며 포기했다

그래서 보아스가 그 권리를 이어 받아서 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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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을 향한 보아스의 배려 3장 14~15절

보아스를 믿고 기다리는 나오미와 룻 3장 1618절

기업을 무르지 않기로 한 아무개 4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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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빈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했다고 룻은 나오미에게

밤사이 있었던 일을 말한다

보아스는 빈손으로 돌아가지 말라라며

빈손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빈손을 채우게 된다

빈손은 나오미가 모압에서 올 때 한탄하며 했던 말이다

풍족하게 나갔다가 비어 돌아오게 했다고 했다

풍족하게 갔다가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빈손으로 돌아온

자신의 삶을 한탄했던 나오미에게 보아스는 새로운

소망을 안겨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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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의 한 사람의 성의를 넘어 자신의 한탄했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나오미는 느끼게 된다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괴롭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비어있는 나오미의 마음을 보아스 통해 일하고 계시고

자신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

이 사건이 어떻게 될 때까지 가만히 있거라

그가 쉬지 않고 일하리라

가만히 앉아 있거라 하며 룻에게 말하는 나오미는

보아스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나오미는 이제

원망 불평이 아니라 기다리며 소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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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는 예수님의 예표이다

믿음이 있으면 기다릴 수 있다

소망 가운데 기다릴 수가 있다

기다림의 끝은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된다

소망 가운데 기뻐하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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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명의 자녀들을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은 후 얻는 기쁨이 크고 감사가 큰 것과 비교하니

더욱 가까이 이해가 된다

아가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는 그 소망의 기쁨이 있듯이

우리 모든 삶 가운데 기다림 속에 더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기다림의 기쁨!

우리가 이 땅에 사는 삶은 힘들 때도 많고 유한하지만

재림하실 주님을 기대하는 소망 가운데

저 천국을 소유한 주의 자녀인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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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좋았을 실수를

우리는 종종 하게 된다

사울도 조금 더 기다리지 못해 큰 실수를 저질렀다

사울왕이 조금 더 기다리지 못했던 것은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잃은 것은 믿음을 잃은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기다릴 수가 있다

요셉은 기다렸다

믿음의 사람은 기다릴 수가 있다

감옥에 있어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았고

하나님을 잊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믿음은 원망과 불평을 뛰어넘게 한다

소망 가운데 기다리게 하는 것이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요셉은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 기다렸다

우리도 그리고 나도

이 믿음으로 살아 나가야겠다

보아스는 하나님께서 나오미와 룻에게 보낸 사람이다

나오미의 힘든 삶을 채우는 사람이다

때로는 나의 존재가 텅 빈 것 같은 공허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하나님 사랑하고 믿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심을 믿어야 된다

믿음으로 기다리자!

반드시 우리 삶을 채우시고 인도하신다

기다림의 열매!

나오미의 텅 빈 삶을 채우신 주님이

우리들의 삶 또한 은혜 가운데

풍성히 채워 가심을 믿으며 감사드린다

보아스는 자신의 일을 실행하기 위해서

성문으로 나가서 기업 무를 자를 만나고

장로 10명을 만나서 자기가 할 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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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그 기업 무를 자가 자기 기업에 손해가 있을 것 같아

못하겠다고 한다

나오미의 땅을 사는 것은 결국 손해가 되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보아스는 그 땅을 사고 기업을 무르겠다고 한다

보아스를 통해서 죄 가운데 아무것도 없이 멸망할 수 밖에 없었든

우리들을 찾아오셔서 만나 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감사하게 됨을 감사한다

소망의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자

20살에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이후

내 삶 가운데

신앙의 권태가 없었음이 놀랍고 감사하다

이것이 내 삶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고

가장 큰 선물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린다

​

주님 안에 소망 가운데 누리는 이 기쁨과 평안을

더욱 많이 흘러 보내자

그래서 예수님을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 소개하고 알려 주며 나와 같이 주님 만날 수 있게 돕고 인도하자

주님께로 더 많은 사람들을 인도해 나가는

사람 낚는 어부! 신실한 복음의 통로! 되어야겠다

이를 위해 더욱 말씀 위에 든든히 서며 나아가자

믿음의 삶!

이 땅의 것으로 채우려 하지 않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로 풍성히 살아가자

믿음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늘 만나는

이 은혜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기도하며 찬송하며 나아가자!

아멘! 할렐루야!

​

(기도)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며 말씀 위에 든든히 이끌어 주시는

살아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일하신 주님 하신 일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고 또 앞으로 하실 일도 믿음으로 잠잠히 기다리게 하소서

​

6월 2일 온주 총선을 앞두고 온주 보수당이 크게 리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성준의원님과 조성훈의원님이 다 보수당이고 재선에 도전이기에

반가운 뉴스이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조성훈(Stan Cho) 후보를 위한 한인 동포 후원 행사가

이른 저녁 5:30분부터 노스욕(5300 Yonge St)에서 열립니다

후원금을 받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한인 사회의 파워를 과시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주최 측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참여하려 하는데 오늘 오후 날씨와 교통 상황과 모든 부분이 순조롭게 되어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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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데일(Willowdale)에 사는 두 친구에게

집 앞에 조성훈후보의 Election signage 좀 붙일 수 있을지 물었더니

당연하다며 반갑게 대답해 주면서 주소를 보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말해서 계속 주소를 더 보내 주는 것도 감사합니다

저는 다운타운에 살아서 스카보로쪽 조성준후보님도

윌로데일쪽 조성훈후보님도 표로는 직접 못 돕지만

약간의 후원금과 그곳 선거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홍보하며 도울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이번에 꼬옥 두 분 다 재선이 되어서 우리 동포 사회가 더욱 든든히 캐나다에 우뚝 서 나갈 수 있게

되길 응원하며 기도하며 능력 많으신 주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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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비 지출로

5억 명 이상이 극심한 빈곤에 놓인다고 합니다

각국이 의료체계를 잘 마련하고 빈곤층에게 의료 서비스가 잘 지원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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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분에 목사님 인도로 교회 식구들과 있는

TEE (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sion) 성경 공부 시간에도 함께 하소서

매주 한차례 2시간씩 공부하는 가운데

참여하는 모두가 더욱 풍성한 은혜의 삶 살게 하시며

풍성한 생명의 말씀 가운데 우뚝 서 나가게 하소서

오늘부터 2부로 ‘개인의 경건 생활’ 관련 공부를 6주 더 이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7과 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한 공부이고

매주 이어서 할 기도, 사탄을 이기는 법, 옛 본성을 이기는 법, 세상을 이기는 법, 전도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남은 한 달 반 기간 동안도 주님 함께 하셔서

더욱 개인 경건 생활 유익한 은혜의 나눔 시간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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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오늘 교회 아이들과 원더랜드를 갑니다

방학 맞은 대학생인 교회 아이들이 서로 시간을 맞춰서

함께 놀이동산 가서 어릴 적 같이 믿음 생활하며

주 안에 거하던 모습 그대로 은혜 안에 잘 자라며

각자 학교에서 성실히 공부하고 이렇게 만나 즐거운 놀이동산

나들이 시간 가짐이 너무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더욱 기쁨 가득한 행복한 날 되게 하시며

안전하게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게 도와주소서

밴쿠버서 온 쟈수아네 사촌도 함께 한다니 더더욱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모든 교회 아이들과 그 친척까지 주님께서

일일이 보호해 주옵소서

여름 방학을 더욱 알차게 잘 보내게 모두에게 지혜 더해 주소서

더욱 경건에 힘쓰며 믿음 안에 우뚝 서 가는

저희 교회 자녀들과 친척들 모두 되게 하시며

오늘 행복한 놀이동산 나들이 즐겁고 복된 시간들 되게 도와주옵소서

여전히 놀이동산 가고 싶어 하는 동심이 있음도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 모두를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오고 가는 길과 운전하는 손길과 놀이동산에서 놀 때도

온종일 모든 일정 가운데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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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모든 삶 가운데 함께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리오며

보아스처럼 우리도 주변을 더욱 사랑으로 섬기며 돌보며

주님 사랑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